🏌️♀️ 멕시코 열기 뚫고 빛난 한국 선수들
뜨거운 멕시코 햇살 아래, 한국 선수들이 톱5 진입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2025 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오픈을 마무리했습니다. 최혜진과 신지은이 공동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US여자오픈을 향한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
📊 한국 선수들의 약진, 나란히 톱5 입성
2025년 5월 26일(현지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플라야 델 카르멘에 위치한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오픈(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들이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혜진과 신지은은 최종 라운드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나란히 4언더파 284타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이들과 함께 이소미도 같은 성적으로 공동 4위를 차지해 한국 골프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강혜지 선수는 이날 1타를 줄이며 5언더파 283타로 대회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고, 이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이정은5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에 오르며 선전했습니다.
최혜진, 시즌 두 번째 톱10 성적 거두며 자신감 충전
최종일에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최혜진 선수는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에 이은 시즌 두 번째 톱10 성적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힘든 한 주였어요. 날씨도: 굉장히 덥고 샷감도 좋지 않았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한 최혜진은 "오늘 기분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다음주에 정말 중요한 대회가 있으니 계속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다음 주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이번주에도 열심히 했고, 다음주는 확실히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지은, 극적인 순위 상승으로 존재감 과시
신지은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12위에서 무려 8계단이나 상승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성적은 신지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첫 우승의 감동
강혜지, 오랜만에 우승권 경쟁으로 자신감 회복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위를 차지한 강혜지 선수는 올해 두 차례 컷 탈락 이후 세 번째 대회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오랜만에 우승권에서 경쟁했습니다. 이번주에 훌륭한 동료 선수들을 보면서 배운 점이 많았고, 향후 대회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한 강혜지는 "다음주는 쉬고 숍라이트 클래식에 나갑니다"라며 향후 일정도 공개했습니다.
이소미, 시즌 첫 톱10 진입으로 가능성 확인
이소미 선수도 마지막날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혜진, 신지은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성적은 이소미에게 시즌 첫 톱10 진입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였습니다. 비록 US여자오픈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경기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첫 우승의 감격, 이와이 치사토
이번 대회 우승의 주인공은 일본의 이와이 치사토였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그녀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무려 6언더파 66타라는 인상적인 스코어로 전날 선두였던 교포 선수 제니 배(미국)를 6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이와이 치사토는 데뷔 첫 우승과 함께 37만 5000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올해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던 언니 이와이 아키에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그녀는 올해 첫 톱10 진입을 우승으로 연결시키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 위스콘신행 전세기, US여자오픈을 향해
LPGA 투어의 특별 배려, 전세기 준비
멕시코에서 8년 만에 부활한 LPGA 대회이자 올해 창설된 리비에라 마야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친 선수들은 다음 메이저 대회를 위한 여정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는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참가하는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멕시코 칸쿤에서 위스콘신으로 향하는 전세기를 준비했습니다.
최종 라운드까지 선전한 32명의 선수들은 캐디, 가족, 동료들과 함께 이 특별한 비행편에 탑승했습니다. 최혜진, 신지은, 이정은5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도 이 전세기에 올라 편안한 환경에서 다음 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S여자오픈을 향한 기대감 고조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충전하고 다가오는 US여자오픈을 위한 경기력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최혜진과 신지은은 톱5 성적으로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비록 강혜지와 이소미는 US여자오픈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5 리비에라 마야오픈 결과 정리
최종 순위 및 한국 선수 성적
- 우승: 이와이 치사토(일본) - 12언더파
- 준우승: 제니 배(미국) - 6언더파
- 3위: 강혜지(한국) - 5언더파 283타
- 공동 4위: 최혜진, 신지은, 이소미(한국) - 4언더파 284타
- 공동 16위: 이정은5(한국) - 2언더파 286타
대회 특징 및 의의
- 멕시코에서 8년 만에 개최된 LPGA 투어 대회
- 2025년 창설된 신규 대회
- 총상금 250만 달러 규모의 중요 대회
- US여자오픈을 앞둔 마지막 점검 기회
🔮 US여자오픈을 향한 전망
메이저 대회에서의 한국 선수 기대감
톱5에 진입한 최혜진과 신지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다가오는 US여자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최혜진은 올 시즌 이미 메이저 대회에서 톱10에 입상한 경험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정은5도 이번 대회 공동 16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US여자오픈을 앞두고 경기감각을 조율했습니다. 한국 여자 골프의 저력이 미국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멕시코의 열기를 위스콘신으로
멕시코의 뜨거운 날씨 속에서 펼쳐진 리비에라 마야오픈의 열기가 이제 위스콘신으로 이어집니다.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는 선수들은 짧은 휴식과 함께 US여자오픈이라는 더 큰 도전을 위해 준비할 것입니다.
최혜진의 말처럼 "다음 주는 확실히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한국 선수들의
US여자오픈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리비에라 마야오픈을 빛낸 순간들
멕시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진 2025 리비에라 마야오픈은 다양한 명장면을 선사했습니다.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의 도전적인 코스에서 세계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펼친 열전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한국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과 이와이 치사토의 극적인 역전 우승은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8년 만에 멕시코에서 부활한 LPGA 투어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함께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선수들은 위스콘신으로 향하는 전세기에 올라 US여자오픈이라는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갑니다.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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