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47위 '돌격대장' 황유민(22)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한국 여자 골프의 자존심을 걸고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힐스 골프클럽에 입성한 황유민의 메이저 첫 도전, 그 현장의 분위기와 각오를 전해드립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지난 25일(현지시간) US여자오픈이 열릴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에 도착한 황유민은 곧장 다음날 대회장인 에린힐스 골프클럽(파72)을 찾아 현지 적응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지난 18일 강원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했던 그는 곧장 다음에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 출전하지 않고 US여자오픈 준비에 집중했습니다."첫 US여자오픈 출전이라 설레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