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경, 꿈의 '노보기' 우승으로 KLPGA 통산 8승 달성... "상금 전액 기부하겠습니다" 💖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펼쳐진 E1 채리티 오픈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인 박현경 선수의 감동적인 우승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단순한 우승을 넘어 완벽한 '노보기' 플레이와 전액 기부 결정까지, 박현경의 아름다운 승리 스토리를 함께 살펴볼까요? ✨
📊 완벽한 플레이로 이룬 시즌 첫 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스타 박현경(25)이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최종일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대회로, 박현경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2위 이채은(15언더파 201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박현경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의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회 3일 내내 단 한 개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는 '노보기' 우승을 달성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KLPGA 투어 역대 12번째 노보기 기록이며, 2라운드 경기를 제외하면 8번째에 불과할 정도로 진기록입니다.
🌟 드라이브 지수 1위의 샷 능력 빛나다
올 시즌 박현경의 경기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드라이브 샷입니다. 현재 드라이브 샷 비거리와 정확도를 합친 '드라이빙 지수'에서 투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투어 내에서 드라이브 샷을 가장 잘한다는 의미로, 올해 페어웨이 안착률은 77.95%로 전체 선수 가운데 16위에 올랐고, 비거리는 241.99야드로 1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거리 면에서는 지난해 46위(239.24야드)에서 무려 27계단이나 상승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언 샷까지 한층 날카로워졌으며, 특히 2라운드에서는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 극적인 우승의 순간들
박현경은 선두 이채은에 1타 차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1.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5번홀(파5)과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이어 9번홀(파5)에서는 대회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는 이글을 성공시켰습니다. 핀까지 28m 거리에서 웨지로 친 칩 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홀까지 완벽하게 굴러들어가면서 단숨에 2타를 줄이는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11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박현경이었지만, 이채은 역시 11번홀에서 이글을, 13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서면서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박현경의 '노보기' 기록이 깨질 위기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매번 까다로운 파 퍼트를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시도한 왼손을 밑으로 내려잡는 '역그립' 퍼팅이 중요한 순간마다 큰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 마지막 홀에서 결정된 승부
17번 홀까지 공동 선두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두 선수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운명이 갈렸습니다.
먼저 17번홀에서 박현경은 두 번째 샷을 핀 뒤 1m 거리에 완벽하게 붙여 버디를 성공시켰습니다. 이어 이채은도 9.4m 버디 퍼트를 놀랍게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를 유지했죠.
결정적인 순간은 18번 홀에서 찾아왔습니다. 이채은의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크게 휘어지면서 페널티 구역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1벌타를 받고 친 네 번째 샷도 다소 짧아 그린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박현경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 상승세 탄 박현경, 상금 랭킹도 급상승
지난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던 박현경은 올해 초반 다소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공동 9위, 덕신EPC 챔피언십 공동 9위,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공동 7위, 두산 매치플레이 공동 9위 등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박현경은 K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6월 맥콜·모나 용평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대상 포인트 70점을 획득해 누적 점수는 206점이 되었고, 대상 포인트 랭킹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을 받아 시즌 상금 2억 8443만 원을 기록하며, 상금 랭킹도 22위에서 6위로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감동적인 우승 상금 전액 기부 결정
이번 E1 채리티 오픈은 선수들이 상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주최사 E1도 추가로 8000만원을 기부하는 채리티 대회입니다.
박현경은 원래 상금의 13%를 기부하기로 계획했었습니다. 그러나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원래는 상금의 13%를 기부하기로 했지만, 오늘 이렇게 우승을 하면서 100%로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며 "선한 영향력을 선도하는 대회에 맞게 저도 동참하고 싶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한 박현경의 결정은 많은 팬들과 골프계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
박현경은 우승 후 "올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아 매일 밤 자기 전에 퍼팅 스트로크를 500개씩 하고 잤다"며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런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관리가 완벽한 '노보기' 우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입니다.
🥈 아쉽게 준우승한 이채은, 그리고 다른 선수들
147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렸던 이채은은 마지막 홀에서 아쉽게 큰 실수를 했지만, 대회 내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준우승(15언더파 201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과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외에도 김민선이 단독 3위(11언더파 205타)를 차지했고, 임희정, 박주영, 박결, 이동은, 최예림이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에 올랐습니다.
💭 박현경의 미래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박현경은 남은 시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힐 전망입니다. 특히 최근 드라이브 샷의 비거리와 정확도가 모두 향상되었고, 퍼팅 감각까지 찾은 모습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또한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결정을 통해 경기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빛나는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골프계는 물론 스포츠계 전체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 마무리
박현경의 이번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 획득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완벽한 '노보기' 플레이로 얻은 감동적인 역전 우승과 더불어,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습니다.
"매일 밤 500개씩 퍼팅 연습"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듯,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박현경의 눈부신 활약과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은 이번 대회 어떻게 보셨나요? 박현경의 우승과 기부 결정에 대한 생각, 또는 이채은의 아쉬운 준우승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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