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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채리티오픈_쾌조의 출발! 김민선7, 코스레코드 타이 '8언더파'

돈단지73 2025. 5.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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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KLPGA 홈페이지>>

 

2025년 5월 2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펼쳐진 E1 채리티 오픈 첫날, 김민선7 선수가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화려한 버디쇼를 선보였습니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선두를 질주하는 김민선7의 놀라운 플레이,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 코스레코드 타이! 놀라운 '버디 8개' 퍼레이드

김민선7(22·대방건설)은 2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6,56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민영 선수가 세운 코스레코드와 타이 기록입니다. 또한 김민선7 본인의 KLPGA 투어 데뷔 후 최소타 기록이기도 합니다.

김민선7은 전반과 후반에 각각 버디 4개씩을 잡아내는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린 적중률 100%라는 놀라운 스탯을 기록하며 단 한 홀도 그린을 놓치지 않는 정교한 아이언 샷을 과시했습니다.

📊 주요 버디 상황

  • 14번(파3), 18번(파5), 4번(파4) 홀: 2m 안쪽 가까운 버디 성공
  • 11번(파4)홀: 무려 8m 거리의 롱퍼트 버디 성공
  • 2번(파4)홀: 5m가 넘는 중거리 버디 퍼트 성공

🔍 "이 코스에서 컷 통과한 적 없었는데..." 놀라운 반전

가장 흥미로운 점은 김민선7이 이전까지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단 한 번도 예선 통과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불운의 코스에서 오히려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코스레코드까지 타이하는 극적인 반전을 보여준 것입니다.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예선 통과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예선 통과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분이 좋다"라고 김민선7은 라운드 후 소감을 밝혔습니다.

🏆 첫 승 이후 한 달 만에 찾아온 2승 기회

김민선7은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지난달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톱 랭커들만 모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으나, 정규 대회 우승은 아니었습니다.

첫 우승 이후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7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하고 지난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는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다소 주춤했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첫날부터 강렬한 '버디쇼'를 펼치며 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샷이 단단해졌다" 성장하는 김민선7의 경기력

김민선7은 이번 시즌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뚜렷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올해 샷이 정말 단단해졌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퍼트 레슨을 받고 있는데,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도 세이브 확률이 높아지다 보니 기복이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라운드에서 보여준 100% 그린 적중률과 중장거리 퍼트 성공은 그의 말을 증명하는 듯했습니다. 김민선7은 "남은 라운드도 퍼트하기 좋은 위치로 보내기 위한 그린 공략에 신경 쓸 것"이라며 남은 경기에 대한 전략도 밝혔습니다.

🥈 치열한 추격전, 이채은2와 1타 차 접전

선두 김민선7을 바짝 쫓고 있는 이채은2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단 1타 차 2위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 사이의 접전은 앞으로의 라운드에서도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로 최은우, 이동은, 정소이 선수가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장타자 이동은의 강력한 추격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 주요 선수들의 첫날 성적은?

상위권 선수들

  • 공동 6위: 박현경, 임희정, 박결, 최예림, 이승연 (5언더파 67타)
  • 공동 3위: 최은우, 이동은, 정소이 (6언더파 66타)

주목받는 선수들

  • 배소현(타이틀 방어): 18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음에도 버디 4개를 잡아내 2언더파 70타, 공동 37위로 첫날을 마무리
  • 이예원(3주 연속 우승 도전): 버디 3개에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 공동 49~50위로 다소 부진한 출발

🔮 '3연속 우승' 도전 이예원, 첫날 부진에도 도전 이어간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선수는 바로 이예원입니다. 지난 5월 11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5월 18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KLPGA 투어 역대 네 번째 '3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996시즌 박세리, 1997시즌 김미현, 2008시즌 서희경만이 세운 이 대기록에 도전장을 던진 이예원은 첫날 선두에 7타 뒤진 채 다소 주춤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페럼클럽 코스가 까다로워 플레이가 쉽지 않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보다 방어적으로 운영해 코스 매니지먼트에 집중하겠다"고 남은 라운드에 대한 전략을 밝혔습니다.

📈 역대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흐름

E1 채리티 오픈은 KLPGA 투어의 인기 대회 중 하나로, 최근 두 대회의 우승자를 살펴보면:

  • 2023년 결과: 방신실 -9(우승), 유서연2·서연정 -7(공동 2위)
  • 2022년 결과: 다양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특히 지난해 김민선7은 이 대회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7위를 차지한 바 있어, 올해는 더욱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남은 대회 전망: 김민선7의 승부수는?

김민선7이 첫날 기록한 '코스레코드 타이' 성적은 그의 두 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위한 강력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린 적중률 100%라는 완벽한 아이언 플레이를 보여준 김민선7이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다만, 바짝 추격하고 있는 이채은2와 공동 3위 그룹의 압박,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대회 일정을 고려할 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민선7이 남은 라운드에서도 오늘과 같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 김민선7의 성장 스토리: 데뷔 3년 차, 더 높은 도약을 향해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김민선7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첫 정규투어 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은 그는 이제 경기 경험과 기술적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모습입니다.

특히 "18살 때 이후로 처음으로 64타를 기록했다"는 그의 말처럼,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최고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받아온 퍼트 레슨이 결실을 맺으면서 샷과 퍼트의 밸런스가 잘 맞춰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 전문가 의견: "김민선7, 멘탈과 기술 모두 성장했다"

골프 전문가들은 김민선7의 이번 활약에 대해 "첫 우승 이후 멘탈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예선 통과조차 어려웠던 코스에서 오히려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 점은 심리적 성숙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분석입니다.

기술적으로도 그린 적중률 100%라는 놀라운 정확도는 앞으로 김민선7이 KLPGA 투어에서 더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 남은 라운드 전망과 관전 포인트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김민선7이 보여준 놀라운 활약은 앞으로의 KLPGA 투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첫날 선두를 차지했지만, 이채은2의 맹추격과 이동은, 최은우 등 강력한 경쟁자들의 도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이 첫날 부진을 만회하고 반격에 나설지도 주목할 포인트입니다. 페럼클럽이라는 까다로운 코스에서 이어질 치열한 접전,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지 남은 라운드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김민선7은 "남은 라운드도 오늘처럼 퍼트하기 좋은 위치로 보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완벽한 아이언 플레이와 안정된 퍼트가 계속된다면, 생애 두 번째 K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E1 채리티 오픈에서 어떤 선수를 응원하시나요? 김민선7의 완벽한 첫날 플레이, 과연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출처_SBS Golf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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