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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 이강인 시대' 종료 임박...

돈단지73 2025. 5. 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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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이강인, 들어오는 '아르헨 영재' 마스탄투오노 💼


트레블을 향해 질주하는 PSG가 한국의 스타 이강인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입지가 좁아진 이강인을 대신할 새 영입 타깃까지 확정된 가운데, 이강인의 향후 행보와 PSG의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트레블 도전 앞둔 PSG, 이강인은 '전력 외' 분류

프랑스 리그 1 우승을 확정한 PSG는 곧 있을 중요한 두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25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스타드 드 랭스와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치르고, 그 이후에는 6월 2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에서 인테르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승리한다면 PSG 역사상 첫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도 웃지 못하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한국의 이강인입니다. 이강인은 시즌 전반기만 해도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폴스 나인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 이후 그의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5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선수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계획이지만,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의 매각에는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전력 외' 명단에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함께 언급된 선수로는 밀란 슈크리니아르, 랑달 콜로 무아니, 마르코 아센시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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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1억? 777억? 하락하는 이강인의 몸값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311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올겨울 이적 시장과 비교하면 사실상 '급매' 수준입니다. 프랑스 권위지 '르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올겨울 보도에서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777억 원)를 책정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몸값이 반 토막 난 것은 결국 이강인이 엔리케 감독의 전술 체계에 잘 맞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고 직선적인 공격을 선호하는 엔리케 감독 밑에서 볼 소유에 강점을 보이는 이강인에게는 자리가 없다는 냉정한 현실이 반영된 셈입니다.


👀 이강인, 아스널행 유력... 영국 언론도 주목

이적이 점점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영국 '풋볼 익스프레스'는 5월 8일 "아스널이 올 여름 PSG의 이강인 영입을 시도한다. 아스널은 이미 이강인 측과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매체는 "아스널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을 노렸다"며 "PSG에서 적당한 제안만 온다면 이강인을 놔준다는 계획이다. PSG는 마요르카에서 뛰던 이강인을 1870만 파운드(약 347억 원)에 데려왔다. PSG는 최소 1700만 파운드(약 316억 원) 정도면 이강인을 놔줄 것이다. 이강인이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전했습니다.

ESPN 역시 영국 대중지 더선의 최근 보도를 인용해 "PSG의 공격수 이강인이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면서 "예상 이적료는 2천만 유로(약 316억원)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ESPN은 또 "아스널의 새 디렉터인 안드레아 베르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일하던 2023년, 마요르카 소속이던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는데, 그가 다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2007년생 '아르헨 원더키드' 마스탄투오노를 낙점한 PSG

PSG는 이강인의 대체자 물색도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매체 '풋수르7'은 5월 23일 "이강인은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PSG를 떠날 전망"이라며 "엔리케는 그를 대체할 적임자로 마스탄투오노를 점찍었고, 호르헤 캄포스 단장이 그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는 아르헨티나 명문 클럽 CA 리버 플레이트 소속의 2007년생 미드필더로, 이강인과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하며 정확한 왼발 킥과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활약하며 지난 시즌 42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18경기 7골 4도움이라는 발군의 성적을 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스탄투오노는 이강인보다 더 골 결정력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득점력을 중시하는 엔리케 감독의 전술에 더 적합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이강인의 PSG 시대를 돌아보며

2023년 여름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한 이강인은 초반에는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23년 후반부에는 여러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으로 접어들면서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과 함께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몇 달간은 주로 교체 출전에 그치거나 아예 벤치에만 머무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는 그의 이적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관심이 사라지는 가운데 이강인은 올 시즌이 끝나면 PSG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실제로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강인, 아스널에서 새 출발 가능하나?

아스널은 최근 수년간 미켈 아르테타 감독 지휘 아래 점진적으로 팀을 발전시켜왔으며, 2024-2025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아스널로 이적한다면, 기술적인 능력과 패스 센스를 높이 평가받아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널의 미드필드는 현재 마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 토마스 파티 등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강인이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플레이와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은 팀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영국 언론들의 보도대로 아스널이 이미 이강인 측과 접촉했다면, 이적이 빠르게 성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PSG와 아스널 간의 협상, 그리고 이강인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 이강인의 PSG 여정 통계로 보기

이강인은 PSG에서 지금까지 공식 경기 40경기에 출전해 3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경기당 공격 포인트는 0.23으로, 기대했던 것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출전 시간과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특히 이강인은 경기당 성공적인 패스 비율이 90%를 넘는 등 볼 소유와 관련된 지표에서는 우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그의 기술적 능력이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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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의 트레블 도전과 이강인의 미래

PSG는 현재 클럽 역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할 기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리그 1 우승을 이미 확정했고, 이제 쿠프 드 프랑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만 남았습니다. 이 두 경기에서 이강인이 어떤 역할을 할지, 또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PSG가 이미 이강인의 미래를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311억 원이라는 이적료 책정과 마스탄투오노라는 대체자 낙점은 이강인의 PSG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강인에게는 아쉬운 상황이지만, 아스널과 같은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의 기술적 능력과 창의성은 여전히 많은 클럽들이 탐내는 자산입니다.


💬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강인

이강인의 PSG 시대는 아쉽게도 예상보다 짧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의 여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24세라는 젊은 나이, 그리고 이미 검증된 기술적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팀에서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스널로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프리미어 리그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강인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PSG가 마스탄투오노라는 새로운 재능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주목해 봐야 할 것입니다.

이강인의 PSG 시대는 끝나가고 있지만, 그의 축구 여정은 계속됩니다. 한국 축구 팬들은 그가 어느 팀에 가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강인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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