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뉴스/국내 정치

[6.3 조기대선] 🔥 선을 넘은 이준석의 '여성 신체 발언'

돈단지73 2025. 5. 28. 12:00
728x90

대선을 불과 6일 앞둔 시점에서 충격적인 발언이 대한민국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27일 MBC에서 진행된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노골적으로 언급하는 발언으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것이 '정치적 문제 제기'였을까요, 아니면 '저급한 언어폭력'이었을까요?

📋 품격 잃은 대선 토론의 민낯 

지난 27일 대선 TV토론에서 이준석 후보가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한 발언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여성 성기와 관련된 노골적 표현을 사용했고, 이로 인해 모욕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 등으로 고발당했습니다. 이준석은 자신의 발언을 옹호하며 "비뚤어진 성의식에 대한 단호한 평가"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으나,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끔찍한 언어폭력"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출처_MBC>>

😱 충격의 TV토론, '젓가락' 발언의 실체

어제(27일) 저녁, MBC에서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3차 TV토론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이준석 후보가 선을 넘는 발언을 할 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토론 중 이준석 후보는 "여성 성기에 젓가락을..." 운운하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과 연관 짓는 발언을 했습니다. 방송 직후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처음 들어보는,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각 정당은 일제히 비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토론을 빙자한 끔찍한 언어 폭력"이라고 규정했으며, 민주노동당 신민기 부대변인은 "가장 저열한 형태의 혐오정치"라며 이준석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반응형

🧑‍⚖️ 법적 고발로 번진 '발언 논란'

이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을 넘어 법적 문제로까지 확대됐습니다. 오늘(28일) 오전 3시경,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이준석 후보를 고발했습니다.

고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형법상 모욕죄
  •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

이병철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를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방송 토론의 방법으로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이재명 후보 외 그의 직계비속인 아들을 정당한 이유 없이 깎아내리거나 헐뜯는 등 비방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여성의 신체 부위에 대한 표현이 대선 토론 방송을 진행한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과 토론 방송을 시청한 여성 등 특정 여성을 심각하게 모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준석의 해명... "진영 내 문제에 침묵하는 위선 지적"

논란이 확산되자 이준석 후보는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공공의 방송인 점을 감안해 원래의 표현을 최대한 정제해 언급했다"며 자신의 발언을 정당화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평소 성차별이나 혐오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혀온 두 후보에게 인터넷상에서 누군가가 했던 믿기 어려운 수준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혐오나 갈라치기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진영 내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외면하는 민주진보진영의 위선"을 지적하고자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공식 TV토론에서 여성의 성기를 언급한 것이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 정치적 책임론 확산... "대선 후보 자격 없다"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심각한 자질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신민기 부대변인은 "정치 통합을 이야기하는 토론회에서 가장 저열한 형태의 혐오정치를 일삼은 이 후보는 대통령 선거에 임할 자격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여성 유권자들의 반응도 매우 부정적입니다. SNS에서는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발언을 대통령 후보가 공중파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여성단체들은 이준석 후보에 대한 항의 성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왜 이런 발언을 했을까? 심리적 분석

정치 평론가들은 이준석 후보의 이번 발언이 현재 10%대에 머물고 있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종의 '극약 처방'일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극적인 변수를 만들어 존재감을 각인시키려는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전략이 가져온 결과는 오히려 후보로서의 품격과 자질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증폭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미래 세대를 이끌 지도자로서 여성에 대한 존중과 성인지 감수성이 의심받는 상황은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역사적 맥락에서 본 '정치인의 성적 발언'

한국 정치사에서 성적 발언은 종종 정치적 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언급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후보의 '돼지발정제' 발언도 19대 대선 당시 큰 논란이 됐고, 결국 홍 후보는 공식 사과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준석 후보는 오히려 홍준표의 사과를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로 칭찬하면서, 자신의 발언은 정당화하는 모순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728x90

🌐 토론 문화의 저급화,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나?

이번 논란은 한국의 정치 토론 문화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자유로운 토론과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여성의 신체를 비하하거나 성적 대상화하는 발언이 공영방송의 대선 토론에서 나온다는 것은 분명 선을 넘은 것입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의 대선 토론에서는 정책과 비전에 대한 치열한 논쟁은 있어도, 상대방의 가족을 공격하거나 성적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유권자의 판단은? D-6 대선에 미칠 영향

선거를 불과 6일 앞둔 시점에서 이번 논란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특히 여성 유권자들의 반응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깜깜이 기간')이 시작된 지금, 이번 사건의 여파를 수치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소셜미디어 반응을 볼 때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이준석 후보의 이번 발언은 그동안 쌓아온 '젊은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며 "특히 20-30대 여성 유권자들의 이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정치인의 언어는 사회의 거울

정치인의 언어는 단순한 개인적 표현을 넘어 사회의 가치관과 문화 수준을 반영합니다. 특히 대통령 후보의 발언은 국가의 품격과 직결됩니다.

이준석 후보의 '여성 신체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성 인지 감수성과 여성 존중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부족을 드러낸 사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발언이 대선 토론장에서 공공연히 이루어진다는 것은 한국 사회가 성평등 측면에서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유권자들은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의 자질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봐야 할 때입니다. 정책과 비전을 논하는 대신 저급한 인신공격과 성적 표현으로 관심을 끌려는 정치인에게 국가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요?

 

<<출처_제주MBC NEWS 유튜브채널>>

 

 

BNR17 [본사출고] 다이어트유산균 비에날씬(3개월) 세트상품, 60정, 3개 - MCT오일/영양제 | 쿠팡

현재 별점 4.6점, 리뷰 7625개를 가진 BNR17 [본사출고] 다이어트유산균 비에날씬(3개월) 세트상품, 60정, 3개!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MCT오일/영양제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www.coupang.com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