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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황유민, 떨리는 심장으로 US여자오픈 데뷔…

돈단지73 2025. 5.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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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LPG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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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무대에서 '자신만의 골프' 선보일까?


🏌️‍♀️ “설렘 반, 각오 반”… 도전 앞에서 멈추지 않는 황유민

"KLPGA의 돌격대장" 황유민이 마침내 골퍼라면 누구나 꿈꾸는 US여자오픈 무대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세계랭킹 75위 이내 자격으로 출전권을 손에 넣은 그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인근 에린 힐스CC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출전을 위해 24일 비행기에 오릅니다. 본인의 골프 인생에서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순간, 황유민은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 만반의 준비… 이번엔 '체력'·'적응' 모두 챙기고 출격

황유민은 정상급 선배들(박세리,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전인지, 박성현 등)이 차례로 정상에 올랐던 US여자오픈을 자신의 골프 인생 목표로 삼아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철저한 준비로 더 혹독한 시험대에 오릅니다.

지난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7경기를 치른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곧바로 체력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습니다. 또 현지 적응을 강조하며, 이번주 KLPGA E1채리티 오픈은 과감히 포기하고 미국행을 선택했습니다. 해외 대회를 앞두고 체력 소모를 막았던 전략적 판단이 돋보입니다.

지난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때, 국내대회에 이어 곧장 프랑스로 이동했던 경험에서 “체력 부담이 컸다, 시차 적응도 쉽지 않았다”를 깨달았기에 이번엔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휴식과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이번엔 다르다!”… 예선 통과, 그리고 그 이상을 꿈꾸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US여자오픈은 꿈의 무대’라며 출전을 열망해온 황유민. 하지만 “예선 통과가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이고, 내가 준비한 대로 자신 있게 플레이하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경험의 부족이나 부담보다는 스스로 준비해온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황유민을 포함, 이번 대회에는 KLPGA를 대표하는 여자 골퍼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마다솜, 노승희, 유현조 역시 국내 일정을 비우고 미국행을 준비했고, 배소현과 김수지는 KLPGA E1채리티 오픈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대회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 치열한 경쟁… LPGA 최정상 vs 한국 유망주

올 US여자오픈에는 황유민 외에도 세계 최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세계 5위 유해란, 7위 김효주, 9위 고진영, 그리고 양희영, 최혜진, 임진희, 윤이나 등 25명이 출전해 '골프 강국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6, 김아림 등 역대 챔피언들도 다시 우승 트로피에 도전하며, 일본의 '상금여왕' 신지애 역시 3년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갑니다.

세계 랭킹 1~3위의 넬리 코다, 지노 티띠꾼, 리디아 고 등 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까지 포진해, 그야말로 세계 최강자 중의 최강자가 겨루는 무대가 완성될 전망입니다.


📝 남들과는 다른 준비, 그 속엔 치열한 자기 점검

황유민은 이미 지난 2023년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해외 메이저는 결코 만만치 않은 무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때와는 달리, 이번엔 체력전과 환경 적응을 모두 신중하게 준비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런 태도는 매번 ‘돌격’만 강조하던 모습과 달리, 더 신중해진 프로 골퍼의 성장 단계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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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달라졌다, 이제 나도 새로운 도전을”… KLPGA 루키들의 해외 원정기

마다솜, 노승희, 유현조, 배소현 등도 첫 메이저 원정에 도전장을 내밀어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수지는 이미 US여자오픈 29위, 에비앙챔피언십 톱10 기록을 가지고 있고, 배소현 역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E1채리티 오픈을 마치자마자 비행기에 오릅니다.


🚦 결전의 땅, 에린 힐스… “한국 골프의 자존심” 지킬까?

US여자오픈은 5월 29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이 무대에서 황유민과 한국 선수들은 또 한 번 ‘골프 코리아’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반면 이번 티켓을 놓친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방신실, 홍정민(모두 세계 75위 이내) 등은 다소 아쉬운 행보를 남겼습니다.


🌟 '꿈의 무대'에서 꿈을 노리는 황유민…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치열한 준비, 전략적인 휴식, 그리고 과감한 도전. 황유민의 첫 US여자오픈 무대 데뷔를 앞두고, 골프팬들의 시선은 그의 샷 하나하나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달리, 그 속에는 끊임없는 자기 점검과 성장에 대한 집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과연 그는 세계 최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예선을 통과하고, 새로운 골프 인생의 변곡점을 찍을 수 있을까요? '한국 골프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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