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뉴스

[오늘 이 뉴스] 📚 보수 교육단체 ‘문어발식’ 조직 운영 논란 —

돈단지73 2025. 6. 12. 11:30
728x90

 

<<출처_한겨레>>

🐙 윤석열 정부 교육정책 지원 정황 포착 

최근 리박스쿨·기회평등학부모연대 등 일명 ‘뉴라이트’ 역사관으로 논란이 불거진 보수 교육단체 상당수가 실제로는 대표 한 명이 여러 단체를 ‘문어발식’으로 설립·운영하며,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을 측면 지원한 정황이 밝혀졌습니다.

리박스쿨·기회평등학부모연대 등 다수의 보수 교육단체가 한 명의 대표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를 만들어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을 우회적으로 지원한 정황이 밝혀졌습니다. 이들 단체는 뉴라이트 계열 역사관을 공유하며, 서로 다른 단체인 척 연대 활동을 부풀려 영향력을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 공공 보조금 지원 논란과 함께, 학부모와 교육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 한 사람이 여러 단체, ‘연합’의 실상은?

한겨레 취재에 따르면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는 ‘대한민국역사지킴이’, ‘함께행복교육봉사단’, ‘국가교육개혁국민협의회’, ‘우남네트워크’,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여러 단체의 대표 또는 공동대표, 이사장에 이름을 올려왔습니다. 심지어 딸을 대표로 두고 ‘늘봄교육연합회’까지 운영하며 가족까지 연동해 단체망을 확장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기회평등학부모연대의 김정욱 대표도 ‘자유교육미래포럼’, ‘국가교육국민감시단’ 등 여러 단체의 대표를 겸임하며, 자신이 만들거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교육 매체 ‘교육앤시민’을 통해 이들 단체 활동을 홍보해 왔습니다.
이처럼 동일 인물이 여러 단체를 운영하는 행태는, 각기 개성과 회원층을 가진 시민단체의 외양을 띠면서도 사실상 ‘1인 다역’의 조직적 연계 플레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단체 규모를 부풀리고 마치 교육계 다수의 의견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_한겨레>>


🏫 ‘늘봄학교’ 등 정책 현장서 영향력 행사

이들이 주도하는 단체들은 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교육정책, 예를 들어 ‘늘봄학교’,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거나, 학생인권조례 폐지, 뉴라이트 계열 역사관 확산 등 보수 진영과 맞닿아 있는 입장문, 공동행동, 연합체 결성 등의 움직임을 활발히 벌여 왔습니다.
2024년 2월 출범한 ‘늘봄학교 지지 범시민 교육연합’만 봐도 ‘55개 시민단체’가 모인 연합체로 소개됐지만, 실상 손효숙 대표가 관여한 단체만 6곳이나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대표자가 다르다고 표기된 단체 역시 실제로는 같은 인맥 네트워크로 움직이는 일이 많아 ‘거풀만 바꾼 유사 단체 반복 사용’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러한 ‘연합’ 단체 구축은 단일 주장의 영향력이 확대돼 보이는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공공 보조금 유입, 정책 실현 동력?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들 단체에 공공 보조금이 지원된 사실도 확인되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서울시의 공익활동 보조금이 극우성향 역사교육 단체로 평가되는 리박스쿨의 행사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2023년 11월, 기회평등학부모연대가 주관하고 리박스쿨이 참여한 ‘한·일 상생 문화 공감 세미나’가 서울시 지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식민지 시기 발전한 것이 많다” “일본 덕분에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했다” 등 논란성 발언도 나왔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0여개 공익사업 활동 내역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예산 지원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으나, 일부 시민단체는 “관리 부실 책임을 외면한 채 무작정 예산만 줄이려 한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습니다.


📣 보수단체 영향력 확대의 배경

‘좋은교사운동’ 등 교육 현장 내부에서는 “극우보수단체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뚜렷하지 못하다 보니, 정상적 방법으로 세를 불리기보다 관변단체식 문어발 조직을 활용해 여론을 키우는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즉, 페이퍼 시민단체를 여럿 만들어 마치 ‘다수 단체의 연합체’인 양 과장해 여론을 조성하고, 정책 방향에 힘을 싣는 셈입니다.


🧑‍🎓 ‘리박스쿨’ 강사 논란…현장 학부모 반발 커져

‘리박스쿨’ 등 이들 단체 출신 강사들이 실제 학교, 특히 늘봄학교 프로그램 등에 파견된 것 또한 최근 학부모 사이에서 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서울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보수성향 역사관을 가진 강사가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학부모 불안과 항의가 커졌고, 교육 당국은 관련 점검과 강사 교체에 나서고 있습니다.

728x90

📝 결론 및 시사점

이렇게 대표 1인 중심의 ‘문어발식’ 단체 운영과 연합활동 부풀리기는, 시민사회 내 건전한 논의와 실질적 다원주의에 혼란을 일으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정 정책을 위한 ‘외곽단체’ 운영이 공공자금 집행과 맞물릴 때, 투명성·공정성 논란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다양한 역사관과 가치가 공존해야 함에도, 특정 진영의 목소리가 과도하게 부각될 경우 학생·학부모 시민 다수의 신뢰를 해칠 우려가 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여러분은 이런 시민단체의 실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치·이념적 목적에 치우친 단체운영, 그리고 공공재정의 투명성 문제…
교육정책과 시민사회 발전을 위해 어떤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여러분의 의견과 경험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

 

 

태국여행 단연 1등 몽키트래블

태국 호텔‧투어‧입장권‧골프‧차량 개별예약, 무조건 최저가 보장, 15분내 초고속 답변, 365일 연중무휴

thai.monkeytravel.com

<<시크릿쿠폰인증코드 : 09B343>> 몽키트래블 마케팅 파트너 활동으로, 링크를 통해 쿠폰 다운로드 또는 상품 구매 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30회분, 1개 - 비타민/건강식품 | 쿠팡

현재 별점 4.8점, 리뷰 8715개를 가진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30회분, 1개!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비타민/건강식품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www.coupang.com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