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복식 첫 경기 완승 후 밝힌 각오와 뒷이야기
카타르 도하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는 2025 세계탁구선수권대회(ITTF World Table Tennis Championships) 현장을 생생히 전해드립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자 복식 새 콤비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의 첫 경기 승리 소식과 그 의미, 두 선수의 솔직한 각오, 그리고 한국 대표팀의 전체 분위기까지 하나하나 풀어보겠습니다.
탁구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2025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출사표를 던지다
올해 세계탁구선수권은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전 세계 70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모여 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남녀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모든 종목에 걸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여자 복식에서는 신유빈-유한나 조, 김나영-이은혜 조가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에이스’ 신유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식, 여자 복식, 혼합복식 총 3종목에 모두 출전하며 ‘철인’ 기질을 또 한 번 뽐내고 있습니다.
🎊 여자 복식 첫 경기: 신유빈-유한나 조, 11분 만에 압도적 승리!
5월 19일, 신유빈-유한나 조가 여자복식 64강에서 알제리의 야사미네 보우히네-말리사 나스리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3-0(11-3, 11-2, 11-5)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시간은 단 11분! 경기장의 공기가 뜨거워진 이유가 바로 여기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의 가장 큰 의미는 ‘새 조합의 합’을 확인한 점이었습니다. 신유빈-유한나 듀오는 처음으로 큰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유기적인 플레이와 과감한 공격력, 안정된 수비까지 모두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 경기 주요 장면 요약
- 1세트: 유한나의 힘있는 드라이브, 신유빈의 빠른 연결 플레이로 11-3 깔끔한 출발
- 2세트: 과감한 전진 압박, 상대 실책 유도하며 11-2로 손쉽게 격차
- 3세트: 체력 안배하며 마무리, 실수 줄여 11-5 승리!
그야말로 흐름을 내주지 않는 원사이드 경기, 한국 여자 복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 신유빈-유한나 조의 탄생: 황금 듀오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사실 신유빈 선수의 여자 복식 파트너는 오랫동안 전지희 선수였습니다. 둘은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에서 36년 만의 은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등, 한국 여자탁구의 부흥을 이끌던 ‘전설’ 듀오였죠. 하지만 전지희가 태극마크를 내려놓으면서, 신유빈은 새로운 복식 파트너를 찾아야 했고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새롭게 조를 이루게 됐습니다. 유한나는 여자 복식만 집중 출전하며, 신유빈과 함께 한국 복식의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있습니다.
🗣️ 선수와의 솔직 인터뷰: “부담 있고 낯설지만, 자신감도 커요!”
💬 유한나의 각오
“첫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고, 정말 기쁩니다. 상대 경기 영상을 구할 수 없어서 긴장을 많이 했지만, 막상 코트에 오르니 긴장이 조금씩 풀렸고 힘껏 치면서 즐겼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최강 듀오의 한 자리를 대신해 출전한 만큼 유한나에게는 부담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담담하게 말합니다.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 부담을 이겨보려 합니다. 파워만큼은 절대 자신 있고, 복식은 번갈아 치기 때문에 저에게 큰 강점이 있어요. ‘못 치면 어때!’하는 마인드로 강하게 마음먹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 신유빈의 평가와 목표
신유빈 선수는 새로운 파트너 유한나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어요. “(한나) 언니는 상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을 만큼 기량이 뛰어나요. 복식 능력도 뛰어나서 함께 플레이하는 게 아주 편합니다.” 이어 “전지희 언니와는 오래 호흡을 맞춰서 편하고 익숙한 점이 컸어요. 하지만 한나 언니와는 아직 새로운 부분이 많기에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 케미를 살릴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언니의 힘과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릴수록 우리 복식조가 더 완벽해질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힘차게 포부를 밝혔습니다. “좋은 출발을 한 만큼 서로를 믿으면서 꼭 메달을 따고 싶어요. 끝까지 집중해서 한국 복식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 2025 한국 대표팀 전체 분위기: ‘뉴 페이스·뉴 챕터’의 바람
세계탁구선수권 2025에서 한국 대표팀은 ‘에이스 신유빈’의 3종목 출전, 새로운 복식조 실험, 젊은 선수들의 성장 등으로 활력이 넘칩니다. 남자부에서는 임종훈-안재현, 장우진-조대성 조가 복식에, 여자부엔 신유빈-유한나, 김나영-이은혜 조가, 혼합 복식에는 임종훈-신유빈, 오준성-김나영 조가 출전합니다.
▶ 신유빈은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쑨잉사(중국)와 16강에서 맞붙을 수 있어 특히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혼합 복식에서는 임종훈과 함께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노립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이 가득한 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가 목표 의식이 강하다”며
“신유빈, 유한나처럼 새 조합을 통한 다양한 실험과 파격이 한국 탁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번 대회 '복식'에서 주목해야 할 3가지
- 새 조합의 잠재력
전지희-신유빈 콤비의 아성을 넘어, 유한나-신유빈 콤비가 복식의 새로운 역사 쓸지 기대감 UP!
신유빈의 세밀한 볼 처리와 유한나의 강한 파워가 얼마나 시너지를 낼지 체크 포인트. - 중국과의 진검승부
여자 복식은 언제나 난공불락 중국이 최대 경쟁자!
만약 상위 라운드에서 맞붙는다면, 우리 신조합의 진짜 실력은 그때 시험될 예정. - 단·복식·혼합 삼위일체 에이스 신유빈
단식, 복식, 혼합복식 3종목 모두 참가하는 신유빈 선수의 체력과 집중력도 중요한 변수!
매 경기 마다 다른 파트너와의 호흡, 컨디션 관리가 메달권 관건입니다.
🏅 "부담 대신 자신감"… 한국 여자 복식, 도하에서 쏘아 올린 희망
첫판 완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만든 신유빈-유한나 조.
두 선수 모두 부담감을 인정하면서도, 그 에너지를 자신감으로 전환해 더 큰 목표인 메달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관문에서는 더 강한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한국 여자 복식만의 패기, 파워, 케미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주기를 응원합니다! 🚀
여러분도 한국 탁구대표팀에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
도하에서 울려 퍼질 승리의 함성, 그 마지막까지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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