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민 압도적 2연패로 태국 11타 차 제압
우리나라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자존심을 세계에 떨친 뜨거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또 한 번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오른 완전한 석권, 그 생생한 현장 소식을 함께 살펴볼까요?
🌟 제45회 퀸시리키트컵, 한국 대표팀 압도적 우승 '더블 크라운' 달성!
대한골프협회(KGA, 강형모 회장) 여자 국가대표팀이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펼쳐진 국제 아마추어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오수민, 정민서, 홍수민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5월 16일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 내 톰 왓슨 골프코스(파72, 5833m)에서 열린 '제45회 퀸시리키트컵 2025 재팬' 최종 라운드에서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2년 연속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석권하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최강자 자리를 확고히 한 것입니다!
👑 오수민, 압도적 기량으로 11타 차 개인전 우승... 2년 연속 정상 등극!
신성고 소속의 오수민 선수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6개의 버디(2, 4, 7, 9, 12, 16번 홀)와 3개의 보기(3, 13, 17번 홀)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마무리했습니다.
오수민은 2위 태국의 프림 프라흐나콘(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을 무려 11타 차이로 여유 있게 제치는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무려 10언더파 62타라는 경이로운 스코어로 필드를 지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역사에 새겨진 오수민의 기록
이번 우승으로 오수민은 퀸시리키트컵 역사상 다섯 번째로 복수 우승(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오다 미키(일본), 한희원, 김효주, 박현경에 이어 이 대회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박현경(2015-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오수민은 대회 내내 뛰어난 아이언 샷과 퍼팅 실력을 선보이며 3일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5. 특히 목요일(3라운드)에 기록한 10언더파 62타는 이번 대회 최고의 한 라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한국 대표팀, 단체전에서도 15타 차 압도적 우승!
오수민뿐만 아니라 함께 출전한 홍수민(천안중앙방통고)과 정민서(한체대)도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런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은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인전 우승자를 가리고, 매 라운드 각 팀 세 명 중 성적이 좋은 두 명의 점수를 합산해 단체전 우승 팀을 결정했습니다. 한국은 나흘간 총 32언더파 544타를 기록하며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위 태국(17언더파 559타)과는 무려 15타 차이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퀸시리키트컵 역사상 개인전 18회, 단체전 24회 우승이라는 최다 우승 기록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양 부문 모두 압도적인 우승 횟수를 자랑하며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 우승 선수들의 생생한 소감
🎙️ 오수민 (개인전 우승자)
"아이언 샷이 좋다 보니 버디를 많이 기록할 수 있었어요. 최종 라운드를 잘 마무리하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2년 연속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고, 무엇보다 실력 있는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단체전 우승까지 거둘 수 있어서 기쁩니다. 우리 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정민서
"어려운 순간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하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어요.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시간이 이렇게 값진 결과로 이어져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홍수민
"이렇게 큰 대회에 출전하게 돼 정말 기뻤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모두 잘해서 더 즐거웠어요. 공식 연습일을 포함해 5일 동안 직접 골프백을 메고 경기했더니 체력 소모가 컸는데, 그만큼 체력 관리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 퀸시리키트컵의 역사와 의미
퀸시리키트컵은 197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자골프의 발전과 국제 친선 도모를 위해 시리킷 태국 왕비가 우승컵을 기증하며 시작된 권위 있는 아마추어 대회입니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중국, 인도, 호주,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특히 인도의 자라 아난드와 히나 강 선수도 좋은 활약을 펼쳐 단체전 5위를 기록했습니다.
⛳ 톰 왓슨 골프코스, 한국 선수들의 완벽한 적응
이번 대회가 열린 피닉스 시가이아 리조트의 톰 왓슨 골프코스는 아름다운 미야자키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명품 코스입니다. 한국 선수들은 이 코스의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첫 라운드부터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인 오수민은 코스 공략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녀의 정교한 아이언 샷과 뛰어난 퍼팅 감각은 이 코스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 더욱 밝아지다!
이번 퀸시리키트컵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는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가 얼마나 밝은지 다시 한번 보여주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여자 골프의 강세가 아마추어 무대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수민, 정민서, 홍수민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은 모두 탁월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로,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됩니다. 특히 2년 연속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오수민은 김효주, 박현경과 같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 아시아-태평양 여자 골프의 최강자, 대한민국!
이번 퀸시리키트컵에서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오르는 완벽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수민의 압도적인 개인전 우승과 함께, 정민서, 홍수민의 고른 활약으로 단체전에서도 15타 차이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자 골프는 이제 아마추어 무대에서도, 프로 무대에서도 세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한국 골프의 밝은 미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여자 골프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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