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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33

명심보감_교우편(交友篇)

子曰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室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與不善人居 如入飽魚之肆 久而不聞其臭 亦與之化矣 丹之所藏者赤 漆之所藏者黑 是以君子 必愼其所與處者焉 (자 왈 여 선 인 거 여 입 지 란 지 실 구 이 불 문 기 향 즉 여 지 화 의 여 불 선 인 거 여 입 포 어 지 사 구 이 불 문 기 취 역 여 지 화 의 단 지 소 장 자 적 칠 지 소 장 자 흑 시 이 군 자 필 신 기 소 여 처 자 언) 공자가 말했다. 선한사람과 함께 지내면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 오래 지나면 그 향기를 인지하지 못하여도 곧 더불어 그 향기에 동화된다. 선하지 못한 사람과 함께 지내면 냄새나는 생선가게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 오래 지나면 그 악취를 인지하지 못하여도 곧 더불어 그 냄새에 동화된다. 붉은..

권학편(權學篇)

陶淵明詩云 盛年不重來 一日難再晨 及時當勉勵 歲月不待人(도 연 명 시 운 성 년 부 중 래 일 일 난 재 신 급 시 당 면 려 세 월 부 대 인) - 도연명의 시에 이르기를 "혈기 왕성한 때는 두번두 번 오지 아니하고 매일의 새벽도 두번일 수 없다. 때에 이르러서 학문에 힘써야 한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盛 : 성할 성 / 難 : 어려울 난 / 晨 : 새벽 신 / 及 : 미칠 급 / 勉 : 힘쓸 면 / 勵 : 힘쓸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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