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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30

명심보감_순명편(順命篇) 子曰 死生有命 富貴在天 (자 왈 사 생 유 명 부 귀 재 천) 공자가 말하였다. "죽고 사는 것은 명에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려 있다." 2023. 3. 9.
명심보감_계선편(繼善篇) 漢昭烈 將終 勅後主曰 勿以善小而不爲 勿以惡小而爲之 (한 소 열 장 종 칙 후 주 왈 물 이 선 소 이 불 위 물 이 악 소 이 위 지) 한나라의 소열 황제는 임종에 즈음하여 후주에게 칙어를 남겨 말하였다. "선이 작다고 해하지 아니해서는 안되며, 악이 작다고 이를 범해서는 아니 된다." 漢 : 한수 한 / 昭 : 밝을 소 / 烈 : 세찰 열 / 將 : 장수 장 / 終 : 마칠 종 / 勅 : 조서 칙 / 勿 : 말 물 2023. 3. 4.
명심보감_증보판(增補篇) 履霜 堅氷至 臣弑其君 子弑其父非一旦一夕止事 其由來者漸矣 (이 상 견 빙 지 신 시 기 군 자 시 기 부 비 일 단 일 석 지 사 기 유 래 자 점 의) 서리가 밟히면 굳어져 얼음에 이르게 된다. 신하가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아비를 죽이는 일이 하루아침이나 하룻저녁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유래를 보면 작고 작은 죄악이 자라서 되는 것이다. 履 : 신 이 / 霜 : 서리 상 / 堅 : 굳을 견 / 氷 : 얼음 빙 / 弑 : 죽일 시 / 漸 : 점점 점 2023. 3. 3.
명심보감_부행편(婦行篇) 益智書云 女有四德之譽 一曰婦德 二曰婦容 三曰婦言 四曰婦工也 (익 지 서 운 여 유 사 덕 지 예 일 왈 부 덕 이 왈 부 용 삼 왈 부 언 사 왈 부 공 야) 익지서에서 말하였다. "여자는 무릇 네 가지 덕의 아름다움이 있으니, 첫째는 덕이고, 둘째는 용모이고, 셋째는 언행이며, 넷째는 공력(工力)이니라." 益 : 더할 익 / 智 : 지혜 지 / 德 : 큰 덕 / 譽 : 기릴 예 / 婦 : 아내 부 / 容 : 얼굴 용 2023.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