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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33

명심보감_입교편(立敎篇)

景行錄云 爲政之要 曰工與淸 成家之道 曰儉與勤(경행록운 위정지요 왈공여청 성가지도 왈검여근)《경행록》에서 말하였다." 정치를 함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과 청렴이고, 한 가정을 일으켜 세우는 데는 검소함과 근면함이 중요하다."錄 : 기록할 록 / 要 : 중요할 요 / 與 : 더불어 여 / 淸 : 맑을 청 / 儉 : 검소할 검 / 勤 : 부지런할 근

명심보감_효행편(孝行篇)

子曰 孝子之事親也 居則致其敬 養則致其樂 病則致其憂 喪則致其哀 祭則致其嚴 (자왈 효자지사친야 거즉치기경 양즉치기락 병즉치기우 상즉치기애 제즉치기엄) 공자가 말하였다. "효자가 아버지를 섬길 시에 기거함에는 공경함을 다하고, 받들어 섬김에 즐거움을 다하고, 병드실 때에는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신 때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를 지낼 때에는 엄숙함을 다하여야 한다." 親 : 친할 친 / 居 : 살 거 / 致 : 이를 치 / 敬 : 공경할 경 / 養 : 기를 양 / 樂 : 즐거울 락 病 : 병들 병 / 憂 : 근심할 우 / 喪 : 죽을 상 / 哀 : 슬플 애 / 祭 : 제사 제 / 嚴 : 엄할 엄

명심보감_계선편(繼善篇)

漢昭烈 將終 勅後主曰 勿以善小而不爲 勿以惡小而爲之 (한 소 열 장 종 칙 후 주 왈 물 이 선 소 이 불 위 물 이 악 소 이 위 지) 한나라의 소열 황제는 임종에 즈음하여 후주에게 칙어를 남겨 말하였다. "선이 작다고 해하지 아니해서는 안되며, 악이 작다고 이를 범해서는 아니 된다." 漢 : 한수 한 / 昭 : 밝을 소 / 烈 : 세찰 열 / 將 : 장수 장 / 終 : 마칠 종 / 勅 : 조서 칙 / 勿 : 말 물

명심보감_증보판(增補篇)

履霜 堅氷至 臣弑其君 子弑其父非一旦一夕止事 其由來者漸矣 (이 상 견 빙 지 신 시 기 군 자 시 기 부 비 일 단 일 석 지 사 기 유 래 자 점 의) 서리가 밟히면 굳어져 얼음에 이르게 된다. 신하가 임금을 죽이고, 자식이 아비를 죽이는 일이 하루아침이나 하룻저녁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 유래를 보면 작고 작은 죄악이 자라서 되는 것이다. 履 : 신 이 / 霜 : 서리 상 / 堅 : 굳을 견 / 氷 : 얼음 빙 / 弑 : 죽일 시 / 漸 : 점점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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