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이번 주 LPGA 투어에서는 한국 여자 골프 대표 선수 15명이 멕시코로 집결해 우승 트로피 사냥에 도전합니다. 바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플라야 델 카르멘에 위치한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파72, 6583야드)에서 개최되는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Riviera Maya Open, 총상금 250만 달러, 우승상금 37만 5천 달러)가 그 무대입니다.
🏝️ 8년 만에 다시 열린 멕시코 LPGA... ‘국가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
이번 대회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멕시코에서 재개된 LPGA 정규 투어입니다. 이전에는 멕시코 골프의 전설인 로레나 오초아를 앞세워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과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가 개최됐지만 2018년부터 열리지 않았어요.
2025년 리비에라 마야 오픈은 멕시코 정부가 국가 브랜드로 직접 타이틀 스폰서에 참여하는 유일한 스포츠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대회가 열리는 엘 카멜레온 GC는 골프 팬들에게 꽤 익숙한 곳이죠. 이 코스는 미국 PGA 투어와 LIV 골프 등 유명 대회가 개최되며, 아름다운 바다와 정글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광과 함께 전략적인 난이도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한국 선수들, ‘돌파구’ 찾아 멕시코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면면은 매우 화려합니다. 김세영, 최혜진, 윤이나, 이소미,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6 등 한때 국내, 해외를 석권했던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이들에게 이번 대회는 단순한 정상 도전이 아니라, 최근의 부진을 털고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 김세영 : 멕시코와의 인연이 깊은 선수입니다. 2017년 이곳에서 열린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며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이후 5년 넘게 LPGA 우승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TOP10 문턱만 밟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빨간 바지의 마법사’다운 부활 샷에 기대가 모입니다.
- 최혜진 :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던 ‘국내 최강자’였으나, LPGA에서는 데뷔 4년차가 되도록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최근 대형 메이저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오른 만큼 상승세를 몰아 첫 우승을 노립니다.
- 윤이나 : 신인 랭킹 8위. 올 시즌 8개 대회에서 TOP10이 한 번도 없고, 최근 2연속 컷오프라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세계 최정상 선수 대거 불참, 한국 선수에겐 기회!
리비에라 마야 오픈은 딱 US여자오픈(메이저) 전주에 열려 톱10 등 세계 최강자 대부분이 출전하지 않습니다. 올해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한 일본의 다케다 리오(세계 17위), 이와이 아키에(23위), 그리고 영국의 찰리 헐(15위) 등 일부 강자만 출전할 예정이라, 평소보다 경쟁 강도가 낮은 편입니다. 한국 선수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랭킹, 상금, 자신감을 동시에 끌어올릴 절호의 타이밍입니다.
✨ 현지 열기와 개막 ‘로레나 오초아’의 존재감
멕시코 골프의 전설, 로레나 오초아도 오랜만에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대회 부활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로레나 오초아가 걸어온 길과 이번 대회의 상징성은 출전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 엘 카멜레온 골프장, 환상적인 무대
엘 카멜레온 골프장은 자연 친화적 설계와 도전적인 레이아웃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미국 PGA 투어 대회와 LIV골프 대회까지 잇따라 치러지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거쳐 간 곳이기도 합니다. 멕시코의 바다와 정글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국 선수들이 과연 어떤 플레이로 자신감을 되찾을지 기대가 큽니다.
📊 간단 정리 – 이번 대회 핫 이슈 TOP 5
- 국내파 포함 한국 선수 15명 출전, 우승 절실!
- 세계 25위 이내 강자 일부만 출전, 경쟁은 덜 치열
- 엘 카멜레온GC, PGA 및 LIV 명소에서 첫 LPGA 개최
- 로레나 오초아의 공식 기자회견, 부활 의미↑
- 이번 시즌 부진 탈출 위한 ‘타이밍’이 될 수 있을까?
⏰ 관전 포인트와 전망
올 시즌 LPGA에서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은 한국 선수들에게 이번 리비에라 마야 오픈은 ‘승부수’가 기대되는 무대입니다.
누가 먼저 반전의 신호탄을 쏠지, 또 첫 우승의 문을 열게 될지,
멕시코의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질 골프 전쟁에 국내 골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질 LPGA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그 결과에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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