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뉴스] 깡통 순찰차 논란…신형 순찰차 125대 중 21대 결함, 현장 치안 공백 우려

 

🚨 신형 순찰차, "491억 들였는데…"…현장에선 경광등조차 안 켜진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화제가 된 ‘신형 순찰차 논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볼까 합니다. 최근 전국 경찰서에 배치된 신형 순찰차가 시민 보호를 위한 최전선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 다들 들어보셨나요?

경찰이 최근 도입한 신형 순찰차에서 경광등과 주요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깡통 순찰차' 논란이 전국적으로 불거졌습니다. 태블릿PC 미설치, 장비 미연동, 비표준 부품 장착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며 현장 투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정상 절차와 장비 교체 일정을 이유로 들어 해명하고 있으나, 실무자와 국회에서는 근본적인 점검과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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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1억 투입 신형 순찰차, 그런데 왜 ‘깡통’ 논란일까?

올해 전국 각지에 새롭게 배치된 그랜저·넥쏘 고속순찰차. 경찰청이 무려 491억원을 들여 노후 차량 959대를 새로 교체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차량 외관을 랩핑하고, 경찰 임무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붙여 전국에 흩뿌렸죠.

그런데 배치된 순찰차들이 치안 현장에 투입도 못 하고 차고지에 세워진 채 ‘개점휴업’ 상태라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최소 수십 대, 일부 지역에서는 10일 넘게 아예 운행이 불가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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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미설치에 미완성…“이게 과연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을까요?”

1. 태블릿PC 미설치로 아예 ‘출동 불가’

•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는 신형 그랜저 순찰차 13대가 10일 넘게 차고지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 이유는? 무전기나 경광등, 블랙박스의 작동을 통합 제어하는 태블릿PC가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입니다.
• 이 상태로는 현장 출동은커녕 시동만 걸어볼 수 있을 뿐, 경광등 하나도 켜지지 않는 ‘진짜 깡통’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 전국 다수 경찰서에서 동일한 문제

• 전남경찰청에도 그랜저·넥쏘 순찰차 6대가 들어왔지만, 여기 역시 태블릿이 없어 진짜 ‘전시용’인 상황입니다.
• 대구경찰청이 보급받은 넥쏘 순찰차 2대도, 경광등과 블랙박스가 태블릿과 제대로 연동되지 않아 운용이 막혔어요.

3. 표준 미달 부품 및 승인 미비 부착물 논란

• 일부 순찰차는 경광등 사양조차 표준에 맞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은 전광판이 붙어 있는 차량이 검수에서는 합격 판정, 현장에서는 “허술한 관리”라는 아쉬움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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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선 답답함만 쌓여간다” – 실무자들의 속사정

직접 순찰차를 운행해야 할 경찰관들은 “실무자들이 장비 문제로 교체, 교체되면서 답답함만 커진다”며 현실의 애로사항을 토로합니다. 경찰차가 시민 안전의 최전선인데, 이런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치안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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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기 지연+미완성’…예산 집행도 꼬였다?

경찰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491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집행했지만, 납기는 연이어 밀리고, 제대로 된 차량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 343대는 아직도 납품되지 못했고,
• 그나마 겨우 도착한 차량조차 미완성 상태로 부랴부랴 현장에 투입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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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전문가 “기본 검사도 통과 못한 차량, 일방적 현장 배치는 위법 가능성”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더불어민주당)은 “기본 검사도 합격하지 못한 차량을 일방적으로 현장에 보내는 건 심각한 위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경찰청 예산 편성과 장비 운용, 납품 정책의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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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은 뭐라고 해명할까?

경찰청은 “신형 순찰차 출고 후 용역업체가 이전 차량에서 구형 태블릿을 옮겨달기까지 한 달 정도 소요된다”며
“구조 변경 승인 없이 현장에 출고된 차량은 단 한 대도 없다”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즉, 용역업체를 통한 순차적 장비 이전 때문에 일시적으로 공백이 발생했을 뿐, 시스템상 문제는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 전국 배치된 신형 순찰차, 실제 현장 상황은?

• 이달 초 전국에 배치된 넥쏘·그랜저 고속순찰차는 총 125대.
• 6월 14일까지 확인된 21대에서 크고 작은 결함이 드러났고,
• 실제 현장에서는 더 많은 차량이 비슷한 문제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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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및 이슈 핵심정리

주요 쟁점	세부 내용
장비 미설치·연동 오류	경광등·무전기 제어용 태블릿PC 누락, 블랙박스·경광등 미작동
비표준 부품/승인 미이행 설치물	구조변경 승인 없는 전광판, 표준 미달 경광등 등
실무자 불만	“장비교체 반복, 현장 혼란만 가중”
납기 지연·미완성 납품	예산(491억) 투입에도 343대 미납, 배치된 차량도 ‘미완성’
경찰청 입장	“장비 교체 일시적 지연, 승인 없는 차량은 없다”
국회·전문가 지적	“검사 미합격 차량 일방배치, 점검·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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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경찰 순찰차, 시민 곁에 항상 든든하게 있어야 할 필수 장비죠. 그런데 현실에서는 예산이 대거 투입된 신형 차량이 미완성으로 배치되어 현장에 혼란만 주고 있습니다. 용역업체의 장비 교체 일정, 검수·승인 문제 등 복합적인 원인이 얽혀있는 만큼, 제도적 개선 없이는 유사 사례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청·지자체·국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점검과 개선책을 마련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는 우리 곁을 든든히 지키는 ‘완벽한’ 순찰차만이 도로 위에 달릴 수 있도록 바란다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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