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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뉴스_🌏 중화권·태국, 코로나19 재확산 비상…확진자 폭증에 긴장 고조

돈단지73 2025. 5.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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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연합뉴스>>

최근 중화권과 태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행 및 교류 재개, 대형 축제, 백신 접종률 저하 등 복합적 요인으로 동남아와 중화권 사회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의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지역별 특징, 그리고 각국 방역대응까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중화권·태국, 코로나19 재확산 “심상치 않다”

2025년 5월 20일 현지 언론 및 방콕포스트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태국 질병통제국은 이달 11~17일 단 1주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3,030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1만6,000여 명)와 비교해 무려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지난주 확진자 중엔 1,918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이 중 2명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특히 수도 방콕의 확진자가 6,290명으로 집계돼 지역 감염의 확산세가 집중되는 양상입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해,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에서의 전파 위험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태국의 코로나19 상황은 단순한 숫자 상승을 넘어, 실제 병상 확보와 의료 시스템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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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끄란 축제와 대규모 이동, 집단 감염 확산의 무대가 되다

태국 내 전문가들은 확진자 폭증의 주요 원인으로 4월에 열린 송끄란 축제를 꼽고 있습니다. 송끄란은 태국 최대의 연휴이자 세계적 물 축제로, 전국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지역 간 이동도 활발합니다. 이번 송끄란 기간 동안 대규모 모임이 이어졌고, 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가시적으로 증가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방콕시는 현재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백신 확보와 의료기관 병상 확충을 추진 중입니다. 시민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검사를 재차 당부하고 있습니다.


🏥 의료계 우려…확진자 “11주 연속 증가세”

보건 당국은 현재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의료현장과 전문가 집단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쭐랄롱꼰대 티라 워라따나랏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1주 연속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런 추세라면 다음 주에도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고, 현 유행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의료계에서는 백신 접종률 저하와 변이 바이러스 등장, 사회적 거리두기 해이 등이 맞물리며 재확산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방역현장에서는 이미 병상 확보와 의료자원 배분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 중화권도 불안…홍콩, 싱가포르 모두 재유행

태국 못지않게 중화권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간 홍콩에서는 코로나19로 30명이 사망했으며, 최근 4주간 성인 중증환자도 81명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 중 약 40%가 숨지는 등 중증·고령층 피해가 두드러졌습니다. 홍콩의 확진율은 불과 한 달 새 6.21%에서 13.66%로 2배 넘게 치솟으며, 최근 1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싱가포르도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약 1년 만에 코로나19 환자 수 집계를 재개했습니다. 최근 한 주간 확진자가 1만4,200명에 이르러 전주 대비 28%나 급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확진자 증가는 국경 이동과 교류의 확대, 그리고 최근 백신 접종 감소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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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상황은? “확산세 뚜렷하지 않지만, 경계 유지 필요”

한편,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주간 감염병 표본감시 소식지를 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 검출률은 16주차 7.7%에서 6.9% → 4.2% → 2.8%로 꾸준히 하락했습니다. 전년(2023년 5.9%, 2024년 7.1%)에 비해 현저히 낮은 4주 평균 5.8%를 기록해, 국내 방역체계가 비교적 잘 작동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유입과 변이 출현, 주요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 변수에 유의해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도 만만치 않습니다.


🦠 주요 국가별 최근 코로나19 동향 요약

국가/지역 최근 확진자 증가율 주요 특징 및 대응
태국 1주만에 2배 ↑ (33,030명) 송끄란 축제로 인한 대규모 이동, 11주 연속 증가, 방역 강화
홍콩 확진율 2배 ↑ (13.66%) 4주간 사망자 30명, 중증환자 81명
싱가포르 전주 대비 28% ↑ 1년 만에 집계 재개, 1주 1만4,200명
대한민국 지속적 감소세  

📝 해외 재확산 경계, 방심은 금물!

코로나19는 완전히 종식된 듯 보였지만, 글로벌 교류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축제 등을 타고 다시 퍼지고 있습니다.
태국·홍콩·싱가포르 등지에서 빠르게 확진자가 늘고 국가별 의료 시스템이 다시 긴장상태에 들어선 지금, 한국 역시 해외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방역 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올여름 주요 국제 행사, 해외여행, 인구 이동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여부 점검, 의심 증상시 신속 검사·치료 등 기본 방역 실천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출처_YTN 사이언스 투데이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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