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비비탄 동물 학대 충격사건, 도 넘은 20대의 만행과 군부대의 대응 실태🚨
군부대 ‘공론화 말아달라’ 요청까지… 눈 부은 채 죽은 솜솜이, CCTV엔 웃으며 사격한 청년들
경남 거제에서 20대 남성 3명이 사유지 마당에 있던 개 4마리를 비비탄 총으로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이 중 한 마리가 사망하는 등 심각한 동물 학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해자 중 2명은 현역 군인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위협사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 견주는 뒤늦게 심각하게 다친 개들을 발견해 신고했고, 이후 가해자 측에서 합의 시도를 하는 등의 부적절한 후속 대응으로 2차 분노를 샀습니다.
📍 사건 개요: 평온한 마당이 비극으로…비비탄 난사, 사망에 이르기까지
2025년 6월, 경남 거제의 한 식당 마당에서 네 마리의 개가 20대 남성 3명의 잔인한 장난에 희생당한 사실이 밝혀져 전국적인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중 두 명은 현역 군인이었습니다.
이들은 1시간 넘게 마당을 돌아다니며 수백 발의 비비탄을 개들에게 쏘았고, 그 결과 7살 잭 러셀 테리어 '솜솜이'는 심각한 상처 끝에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개들도 눈과 입 등에 치명적인 외상을 입었습니다.
🕒 사건의 전말: CCTV에 담긴 비극의 기록
사건이 벌어진 것은 6월 8일 저녁, 한 식당 마당에서였습니다.
CCTV 영상에는 흰색 총알탄이 날아들 때마다 깜짝 놀라 도망치는 개들의 모습, 그리고 20대 남성들이 쪼그려 앉아 연신 비비탄을 쏘거나 돌을 던지며 장난스럽게 촬영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네 마리의 반려견 중 두 마리는 극심한 부상을, 한 마리는 끝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현장에는 노령견들이 생활하던 마당에 수백 발의 비비탄 총알이 널려 있었고, 붉게 부은 눈과 피멍이 든 몸 등 학대의 흔적은 처참했습니다.
🏥 피해 상황: 반려견 눈과 입, 전신에 치명상
특히 7살 된 솜솜이는 눈이 새빨갛게 부어오르고, 온몸에 피멍이 심각할 정도로 들었습니다.
또 다른 9살 강아지 '매화' 역시 눈과 입 안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으며, 담당 수의사는 "반상 출혈(피멍)과 궤양 가능성이 높아 보호자도 함부로 만질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결국 솜솜이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병원에서 2일을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피해 견주는 다음날 아침에 이 참상을 발견하고 경찰에 곧장 신고하게 됩니다.
🕵️♂️ 범인은 누구? 현역 군인 포함 20대 남성 3명
조사 결과, 가해자는 인근 펜션에 숙박하던 20대 남성 3명이었습니다. 그 중 2명이 현역 군인 신분이란 점이 추가적인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이들은 술을 마신 뒤 마당에 있던 개들에게 다가갔다가 손을 물렸다며, 화가 나서 "위협 사격"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 가해자 행태: 장난? 실수? 반복된 폭력과 촬영
CCTV에는 이들이 비비탄 총을 들고 집요하게 개들에게 쏘아대는 장면과, 웃으며 영상을 남기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는 물론, 동물보호단체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이건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분명한 동물 학대이자 범죄"라는 한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 경찰 조사 및 가해자 측 반응
가해자들은 "개를 죽일 의도는 없었다", "집 주변에 위협사격을 했을 뿐, 겨누고 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여러 마리 개에게 수백 발 이상을 1시간 넘게 난사했다는 점, 장난스러운 촬영까지 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해명은 쉽게 납득되지 않습니다.
더 큰 논란은 가해자 중 한 명의 아버지가 직접 피해 견주를 찾아가 합의나 보상만을 이야기한 것, 그리고 군부대 측이 "공론화하지 말라"고 피해자에게 연락한 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런 2차 피해에 분노한 시민들은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 강화"와 "군 부대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 파장: 동물 학대, 이대로 괜찮은가?
이 사건은 단순히 한 마을, 한 가족의 슬픔에 그치지 않습니다.
비비탄 총이라는 도구가 얼마나 위험한지, 술김에 저지른 폭력이 결국 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동물보호단체와 시민사회는 "반복되는 동물 학대 사건에 대한 사법기관의 엄정한 처벌"과 "현역 군인의 품위 유지 책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회 분위기에서 이번 사건은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안겼습니다.
📢 피해자와 시민들의 외침
피해 견주는 "솜솜이가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나는 장면을 두 눈으로 지켜봐야만 했다"며, 가해자들에게 엄중한 법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NS,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동물 학대는 더 이상 가벼운 범죄가 아니다" "현역 군인의 윤리의식 문제" "사과와 보상 이전에 진정성 있는 반성과 처벌이 우선"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찰과 군부의 역할, 제도 개선 움직임 필요성
경찰은 세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군인이라는 신분이 가해자의 책임을 덜어주지 않으며, 오히려 사회적 귀감이 되어야 할 집단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점에 대한 실망도 깊습니다.
또한 군부대 측이 "공론화 자제"를 요청한 부분은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시민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비비탄 총기 규제 강화", "동물 학대 처벌 강화", "군부대 내 윤리교육 의무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마무리하며...
거제에서 벌어진 이 동물 학대 사건은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권 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비극입니다.
단순한 실수, 장난, 위협이 아닌 명백한 폭력으로 한 생명이 희생당했으며, 가해자 및 일부 관계자들의 책임 회피, 합의 시도, 공론화 회피 등 2차 피해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비비탄 총 등 실질적 위해를 줄 수 있는 물품 관리 강화, 동물보호법 적용 실효성 제고, 군부대의 윤리·인권 교육 확대가 시급합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동물 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엄정한 처벌이 필요한 때입니다.
"동물학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솜솜이의 아픔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순간입니다." 🐾
[단독] '비비탄' 수백발에 숨진 노견…가해자는 현역군인 포함 3명
경남 거제에서 20대 남성 3명이 마당에 매여 있던 개 4마리를 비비탄으로 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3명 중 2명은 현역 군인이었습니다. 7살 잭 러셀 테리어 솜솜이의 눈이 새빨갛게 부어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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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네이버뉴스_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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