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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我有功於人 不可念 而過則不可不念 人有恩於我 不可忘 而怨則不可不忘 (아 유 공 어 인 불 가 념 이 과 즉 불 가 불 념 인 유 은 어 아 불 가 망 이 원 즉 불 가 불 망) 내가 타인에게 베푼 일은 마음에 새기지 말고, 과오는 마음 깊이 새기지 않으면 안 된다. 타인에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아야 하고, 내가 가진 원망은 잊어야 한다. 我 : 나 아 / 功 : 공 공 / 念 : 생각할 념 / 過 : 지날 과 / 恩 : 은혜 은 / 忘 : 잊을 망 / 怨 : 원망할 원 2023. 3. 9.
채근담 攻人之惡 無太嚴 要思其堪受 敎人以善 毋過高 當使其可從 (공 인 지 악 무 태 엄 요 사 기 감 수 교 인 이 선 무 과 고 당 사 기 가 종) 타인의 허물을 꾸짓을 때 너무 엄하게 하지 말라. 그 사람이 받아서 감당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여야 한다. 사람을 선으로 가르치고자 할 때 지나치게 고상하게 하지 말라. 그 사람이 들어서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攻 : 칠 공 / 嚴 : 엄할 엄 / 堪 : 견딜 감 / 受 : 받을 수 / 毋 : 말 무 / 從 : 좇을 종 2023. 3. 4.
명심보감_계선편(繼善篇) 漢昭烈 將終 勅後主曰 勿以善小而不爲 勿以惡小而爲之 (한 소 열 장 종 칙 후 주 왈 물 이 선 소 이 불 위 물 이 악 소 이 위 지) 한나라의 소열 황제는 임종에 즈음하여 후주에게 칙어를 남겨 말하였다. "선이 작다고 해하지 아니해서는 안되며, 악이 작다고 이를 범해서는 아니 된다." 漢 : 한수 한 / 昭 : 밝을 소 / 烈 : 세찰 열 / 將 : 장수 장 / 終 : 마칠 종 / 勅 : 조서 칙 / 勿 : 말 물 2023. 3. 4.
채근담 心體光明 暗室中 有靑天 念頭暗昧 白日下 生厲鬼 (심 체 광 명 암 실 중 유 청 천 염 두 암 매 백 일 하 생려귀) 몸과 마음이 밝으면 어두운 방에 있어도 푸른 하늘을 볼수 있으며, 마음과 생각이 어두우면 대낮에도 귀신을 보게 된다. 體 : 몸 체 / 暗 : 어두울 암 / 念 : 생각할 염 / 頭 : 머리 두 / 昧 : 새벽 매 / 厲 : 갈 려 / 鬼 : 귀신 귀 202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