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3 비상계엄 사건 수사, 수사 국면 전환?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경찰 수사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통령경호처가 사용한 '비화폰'(보안 처리된 전용 전화기)의 서버 기록 복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던 비화폰 데이터가 대부분 되살아나면서,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및 경호처 간부들의 증거인멸 시도 등 핵심 혐의 규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고, 앞으로 수사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그 흐름을 정리해 봅니다. 👀🔑 1. 비화폰 서버 기록, 어떻게 복구됐나?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산하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 박종준 전 경호처장,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