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 없이 특보 임명장"…대선 앞두고 국민의힘 무더기 문자 논란대선을 약 2주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이 전국 6천명 이상의 교사들에게 동의도 없이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교육특보 임명장을 발송해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단순한 홍보 실수를 넘어 개인정보 무단 활용과 교원의 정치적 중립성 침해라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교육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5월 22일 실시한 긴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만349명 중 무려 63.9%에 해당하는 6,617명이 특정 후보의 교육특보 임명장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중 99.2%(6,562명)가 국민의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임명장을 받은 교사들 중 9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