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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67

명심보감_계성편(戒性篇) 景行錄云 人性 如水 水一傾則不可復 性一從則不可反 制水者 必以提防 制性者 必以禮法 (경 행 록 운 인 성 여 수 수 일 경 즉 불 가 복 성 일 종 즉 불 가 반 제 수 자 필 이 제 방 제 성 자 필 이 예 법) 경행록에서 말하였다. "인성은 물과 같아서 한 번 기울어지면 돌이킬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 잡을 수 없으니, 물을 다스리려면 반드시 제방을 쌓아야 하고, 성품을 다스리려면 반드시 예법으로 하여야 한다." 傾 : 기울어질 경 / 復 : 돌아올 복 / 從 : 좇을 종 / 制 : 억제할 제 / 堤 : 방죽 제 / 防 : 막을 방 2023. 2. 25.
명심보감_천명편(天命篇) 莊子曰 若人 作不善 得懸命者 人雖不害 天必戮之 (장 자 왈 약 인 작 불 선 득 현 명 자 인 수 불 해 천 필 육 지) 장자가 말하였다. "만약 착하지 못한 일을 하고 이름을 세상에 나타낸 자는 사람은 비록 해치지 못할지라도 하늘은 반드시 죽일 것이다." 得 : 얻을 득 / 顯 : 나타날 현 / 雖 : 비록 수 / 害 : 해칠 해 / 戮 : 죽일 육 2023. 2. 24.
채근담 蓋世功勞 當不得一箇矜字 彌天罪過 當不得一箇悔字 (개 세 공 로 당 부 득 일 개 긍 자 미 천 죄 과 당 부 득 일 개 회 자) 온 세상을 덮을만큼 커다란 공로를 세웠더라도 스스로 자랑한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고 하늘에 가득 찰 만큼의 큰 죄를 지었더라도 진심으로 뉘우치면 용서될 수 있다. 蓋 : 덮을 개 / 箇 : 낱 개 / 矜 : 자랑할 긍 / 彌 : 두루 미 / 悔 : 뉘우칠 회 2023. 2. 24.
채근담 舍己 毋處其疑 處其疑 卽所舍之志多愧矣 施人 毋責其報 責其報 倂所施之心俱非矣 (사 기 무 처 기 의 처 기 의 즉 소 사 지 지 다 괴 의 시 인 무 책 기 보 책 기 보 병 소 시 지 심 구 비 의) 어떤 일에 스스로 몸 바쳐 일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일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게 되면 스스로의 결심이 부끄러움을 주게 된다. 남에게 무언가를 베풀었다면 그 보답을 바라지 말라. 보답을 바란다면 베풀었던 마음을 그르치게 된다. 舍 : 집 사 / 毋 : 말 무 / 處 : 곳 처 / 疑 : 의심 의 / 愧 : 부끄러워할 괴 施 : 베풀 시 / 倂 : 아우를 병 / 俱 : 함께 구 2023.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