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기계발 68

🪻채근담

待小人 不難於嚴 而難於不惡 / 待君子 不難於恭 而難於有禮(대 소 인 불 난 어 엄 이 난 어 불 오 / 대 군 자 불 난 어 공 이 난 어 유 례) 소인배를 엄하게 대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미워하지 않는 것이 더 어렵고, 군자를 대함에 공손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지나친 공손으로 예를 지키는 것이 어렵다.難 : 어려울 난 / 嚴 : 엄할 엄 / 恭 : 공손할 공 / 禮 : 예절 예

🏵️채근담

恩裡 由來生害 故快意時 須早回頭敗後 或反成功 故拂心處 莫便放手(은 리 유 래 생 해 고 쾌 의 시 수 조 회 두 패 후 혹 반 성 공 고 불 심 처 막 편 방 수) 은혜를 받고 있는 중에 재앙이 싹트니 만족스러운 상황에서 머리를 돌려 주위를 돌아보라. 실패한 후에 혹 반등하는 성공이 있을 수 있으니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손 놓고 있지 말라.恩 : 은혜 은 / 裡 : 속 리 / 害 : 해칠 해 / 快 : 쾌할 쾌 / 須 : 모름지기 수拂 : 떨칠 불 / 莫 : 없을 막 / 便 : 편할 편

명심보감_팔반가(八反歌)

幼兒或詈我 我心覺歡喜 父母嗔怒我 我心反不甘 一喜懽一不甘 待兒待父心何懸 勸君今日逢親怒 也應將親作兒看 (유 아 혹 이 아 아 심 각 환 희 부 모 진 노 아 아 심 반 불 감 일 희 환 일 불 감 대 아 대 부 심 하 현 권 군 금 일 봉 친 노 야 응 장 친 작 아 간) 아이가 혹시 나를 꾸짖으면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각인되고, 부모가 나를 심하게 꾸짖으면 나의 마음은 오히려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한 가지는 기쁘고 한 가지는 달갑지 않으니 아이를 대하는 것과 어버이를 대하는 것이 어찌 이다지도 현격한 차이가 있는가. 당신에게 권하건대 지금 어버이에게 꾸지람을 듣는다면 반드시 자신의 어린아이에게 꾸지람을 듣는 것과 같이 하라. 幼 : 어릴 유 / 詈 : 꾸짖을 리 / 覺 : 깨닫을 각 / 歡 : 기뻐할 환..

💠채근담

耳目見聞爲外賊 情欲意識爲內賊只是主人翁 惺惺不昧 獨坐中堂 賊便化爲家人矣(이 목 견 문 위 외 적 정 욕 의 식 위 내 적 지 시 주 인 옹 성 성 불 매 독 좌 중 당 적 변 화 위 가 인 의) 귀와 눈으로 보고 듣는 것은 외부의 적이 되고, 정욕과 의식은 내부의 적이 된다. 다만 주인 되어 영리한 통찰로 방 안에 앉아 있으면 적도 변하게 하여 식구가 될 수 있다. 聞 : 들을 문 / 賊 : 도둑 적 / 識 : 알 식 / 只 : 다만 지翁 : 어르신네 옹 / 惺 : 영리할 영 / 獨 : 홀로 독 / 便 : 편할 변

명심보감_준례편(遵禮篇)

子曰 居家有禮故 長幼辯 閨門有禮故 三族和 朝廷有禮故 官爵序 田獵有禮故 戎事閑 軍旅有禮故 武功成 (자 왈 거 가 유 례 고 장 유 변 규 문 유 례 고 삼 족 화 조 정 유 례 고 관 작 서 전 렵 유 례 고 융 사 한 군 여 유 례 고 무공성) 공자가 말하였다. "집에 거함에 예가 있어서 어른과 아이가 분별되고, 규문에 예가 있어서 삼족(三族)이 화목하고, 벼슬자리에 나아감에 예가 있어서 벼슬과 지위에 질서가 따르고, 사냥에 예가 있어서 사냥에도 시기가 존재하며, 군에 예가 있어서 무공을 이룰 수 있다. 辯 : 판별할 변 / 閨 : 안방 규 / 爵 : 벼슬 작 / 獵 : 사냥할 렵 戎 : 되 융 / 閑 : 한가할 한 / 武 : 굳셀 무 / 功 : 공 공

🩷채근담

奢者 富而不足 何如儉者 貧而有餘能者 勞而府怨 何如拙者 逸而全眞(사 자 부 이 부 족 하 여 검 자 빈 이 유 여 / 능 자 노 이 부 원 하 여 졸 자 일 이 전 진) 사치스러운 사람은 부유하지만 만족하지 못하면 어찌 검소한 사람이 가난하면서도 여유 있는 것과 같을 수가 있으며, 능숙한 사람이 애써 일하고도 원망을 불러들이니 어찌 서투른 사람이 한가로우면서도 본래 성품을 지키는 것과 같을 수 있겠는가.奢 : 사치할 사 / 儉 : 검소할 검 / 貧 : 가난할 빈 / 餘 : 남을 여 / 能 : 능할 능勞 : 일할 노 / 府 : 관청 부 / 怨 : 원망할 원 / 拙 : 졸할 졸 / 逸 : 편안할 일

명심보감_성심편(省心篇)

子曰 不觀高崖 何以知顚墜之患 不臨深泉 何以知沒溺之患 不觀巨海 何以知風波之患 (자 왈 불 관 고 애 하 이 지 전 추 지 환 불 임 심 천 하 이 지 몰 익 지 환 불 관 거 해 하 이 지 풍 파 지 환) 공자가 말하였다.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고 어찌 떨어짐의 어려움을 알며, 깊은 샘에 가지 않으면 어찌 빠져 죽음의 어려움을 알며, 큰 바다를 보지 않고 어찌 풍파의 무서움을 알 수 있겠는가." 崖 : 낭떠러지 애 / 顚 : 이마 전 / 墜 : 떨어질 추 / 臨 : 임할 임 / 深 : 깊을 심 泉 : 샘 천 / 沒 : 잠길 몰 / 溺 : 빠질 익 / 波 : 물결 파

🌼채근담

小處不渗淚 暗中不欺隱 末路不怠荒 才是個眞正英雄(소 처 불 삼 루 암 중 불 기 은 말 로 불 태 황 재 시 개 진 정 영 웅) 어떤 작은 일도 물 샐틈 없이 하고, 어둠 속에서도 기만하거나 숨지 않으며, 막다른 길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다. 處 : 곳 처 / 渗 : 스밀 삼 / 淚 : 눈물 루 / 暗 : 어두울 암 / 欺 : 속일 기隱 : 숨을 은 / 怠 : 게으를 태 / 荒 : 거칠 황 / 眞 : 참 진

명심보감_치정편(治政篇)

童夢訓曰 當官之法 唯有三事 曰淸曰愼曰勤 知此三者 知所以持身矣 (동 몽 훈 왈 당 관 지 법 유 유 삼 사 왈 처 왈 신 왈 근 지 차 삼 자 지 소 이 대 신 의) [동몽훈]에서 말하였다. "관리가 마땅히 지켜야할 법이 오직 세 가지가 있는데 청렴(淸)과 신실함(愼)과 근면(勤)이 바로 그것 입니다. 이 세 가지의 법을 아는 자는 몸 처신하는 법을 아는 것이라 할 수 있다." 童 : 아이 동 / 夢 : 꿈 몽 / 訓 : 가르칠 훈 / 唯 : 오직 유 / 淸 : 맑을 청 愼 : 삼갈 신 / 勤 : 부지런할 근 / 此 : 이를 차 / 持 : 가질 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