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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삼매경/인문고전 85

論語_학이편(學而篇)

子曰 君子 食無求飽 居無求安 敏於事而愼於言 就有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자 왈 군 자 식 무 구 포 거 무 구 안 민 어 사 이 신 어 언 취 유 도 이 정 언 가 위 호 학 야 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먹음에 배부름을 구하지 않고, 거처함에 편안함을 구하지 않으며, 일에는 민첩하고 말에는 신중하며, 도(道)가 있는 사람을 찾아가 바르게 하니, 이를 일컬어 학문을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 이 구절은 학이편(學而篇)에 나오는 말로,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의 태도와 삶의 자세를 묘사합니다. 검소하고 절제된 삶, 신중한 언행, 그리고 스승을 찾아가 배움을 실천하는 자세가 진정한 호학(好學), 즉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의 덕목이라는 가르침입니다. 求 : 구할 구 / 飽 :..

명심보감_입교편(立敎篇)

景行錄云 爲政之要 曰工與淸 成家之道 曰儉與勤(경행록운 위정지요 왈공여청 성가지도 왈검여근)《경행록》에서 말하였다." 정치를 함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과 청렴이고, 한 가정을 일으켜 세우는 데는 검소함과 근면함이 중요하다."錄 : 기록할 록 / 要 : 중요할 요 / 與 : 더불어 여 / 淸 : 맑을 청 / 儉 : 검소할 검 / 勤 : 부지런할 근

논어_술이편(述而篇)

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자 왈 삼 인 행 필 유 아 사 언 택 기 선 자 이 종 지 기 불 선 자 이 개 지) 공자가 말했다. "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으니, 선한 자를 선택하여 본받으면 되고, 선하지 못한 자는 내 잘못을 고치는 계기로 삼으면 된다." 師 : 스승 사 / 焉 : 어찌 언 / 擇 : 가릴 택 / 從 : 좇을 종 / 改 : 고칠 개

채근담

圖未就之功 不如保已成之業 悔已往之失 不如防將來之非 (도 미 취 지 공 불 여 보 이 성 지 업 회 이 왕 지 실 불 여 방 장 래 지 비) 이루지 못한 것을 도모하는 것은 이미 이루어 놓은 업적을 지키는 것만 같지 않고, 지나간 잘못을 뉘우치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잘못을 막는 것만 못하다. 圖 : 그림 도 / 就 : 나아갈 취 / 功 : 공 공 / 悔 : 뉘우칠 회 / 往 : 갈 왕 / 防 : 막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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