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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2

💠채근담

耳目見聞爲外賊 情欲意識爲內賊只是主人翁 惺惺不昧 獨坐中堂 賊便化爲家人矣(이 목 견 문 위 외 적 정 욕 의 식 위 내 적 지 시 주 인 옹 성 성 불 매 독 좌 중 당 적 변 화 위 가 인 의) 귀와 눈으로 보고 듣는 것은 외부의 적이 되고, 정욕과 의식은 내부의 적이 된다. 다만 주인 되어 영리한 통찰로 방 안에 앉아 있으면 적도 변하게 하여 식구가 될 수 있다. 聞 : 들을 문 / 賊 : 도둑 적 / 識 : 알 식 / 只 : 다만 지翁 : 어르신네 옹 / 惺 : 영리할 영 / 獨 : 홀로 독 / 便 : 편할 변

명심보감_준례편(遵禮篇)

子曰 居家有禮故 長幼辯 閨門有禮故 三族和 朝廷有禮故 官爵序 田獵有禮故 戎事閑 軍旅有禮故 武功成 (자 왈 거 가 유 례 고 장 유 변 규 문 유 례 고 삼 족 화 조 정 유 례 고 관 작 서 전 렵 유 례 고 융 사 한 군 여 유 례 고 무공성) 공자가 말하였다. "집에 거함에 예가 있어서 어른과 아이가 분별되고, 규문에 예가 있어서 삼족(三族)이 화목하고, 벼슬자리에 나아감에 예가 있어서 벼슬과 지위에 질서가 따르고, 사냥에 예가 있어서 사냥에도 시기가 존재하며, 군에 예가 있어서 무공을 이룰 수 있다. 辯 : 판별할 변 / 閨 : 안방 규 / 爵 : 벼슬 작 / 獵 : 사냥할 렵 戎 : 되 융 / 閑 : 한가할 한 / 武 : 굳셀 무 / 功 : 공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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