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67 명심보감_치정편(治政篇) 童夢訓曰 當官之法 唯有三事 曰淸曰愼曰勤 知此三者 知所以持身矣 (동 몽 훈 왈 당 관 지 법 유 유 삼 사 왈 처 왈 신 왈 근 지 차 삼 자 지 소 이 대 신 의) [동몽훈]에서 말하였다. "관리가 마땅히 지켜야할 법이 오직 세 가지가 있는데 청렴(淸)과 신실함(愼)과 근면(勤)이 바로 그것 입니다. 이 세 가지의 법을 아는 자는 몸 처신하는 법을 아는 것이라 할 수 있다." 童 : 아이 동 / 夢 : 꿈 몽 / 訓 : 가르칠 훈 / 唯 : 오직 유 / 淸 : 맑을 청 愼 : 삼갈 신 / 勤 : 부지런할 근 / 此 : 이를 차 / 持 : 가질 지 2023. 1. 31. 채근담 爽口之味 皆爛腸腐骨之藥 五分便無殃 快心之事 悉敗身喪德之媒 五分便無悔 (상구지미 개란장부골지약 오분변무앙 쾌심지사 실패신상덕지매 오분변무회) 입을 즐겁게 하는 음식은 모두 장을 상하게 하고 뼈를 썩게 하는 독약과 같으니, 절반쯤에서 그쳐야 화를 면한다.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은 모두가 몸을 망치고 덕을 잃게 하는 매개가 되니, 절반쯤에서 그쳐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爽 : 시원할 상 / 爛 : 빛날 란 / 腸 : 창자 장 / 腐 : 썩을 부 / 藥 : 약 약 / 便 : 편할 변 殃 : 재앙 앙 / 快 : 쾌할 쾌 / 悉 : 모두 실 / 敗 : 패할 패 / 媒 : 중매 매 / 悔 : 뉘우칠 회 2023. 1. 30. 명심보감_훈자편(訓子篇) 景行錄云 賓客不來門戶俗 詩書無敎子孫愚 (경 행 록 운 빈 객 불 래 문 호 속 시 서 무 교 자 손 우) [경행록]에서 말했다. "손님이 오지 않으면 집안이 저속해지고, 서경을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게 된다." 景 : 경치 경 / 錄 : 기록할 록 / 賓 : 손 빈 / 客 : 손 객 / 孫 : 손자 손 / 愚 : 어리석을 우 2023. 1. 30. 채근담 彼富我仁 彼爵我義 君子固不爲君相所牢籠 人定勝天 志一動氣 君子亦不受造物之陶鑄 (피 부 아 인 피 작 아 의 군 자 고 불 위 군 상 소 뢰 롱 인 정 승 천 지 일 동 기 군 자 역 불 수 조 물 지 도 주) 타인에게 부가 있다면 나에게는 인(仁)이 있고, 타인이 지위를 내세운다면 나에게는 의로움(義)이 있다. 그러므로 군자는 굳건하여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농락당하지 않는다. 사람이 머물 곳을 안다면 하늘도 이길 수 있고, 뜻을 하나로 한다면 기질도 움직일 수 있다. 그러므로 군자는 조물주가 정해 준 양성기준에 갇히지 않는다. 彼 : 저 피 / 爵 : 벼슬 작 / 牢 : 옥소리 뢰 / 籠 : 대그릇 롱 / 陶 : 질그릇 도 / 鑄 : 쇠부어만들 주 2023. 1. 2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