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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제작비의 영화05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돈단지73 2025. 5.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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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위용!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018년, 전 세계 관객들을 다시 한 번 공룡의 세계로 이끈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은 단순한 속편이 아닌, 제작비 측면에서도 영화사에 기록될 만큼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진 작품이었습니다. 공룡의 생명력을 화면 위에 되살리기 위해 제작진은 막대한 자본을 투입했고, 그 결과물은 놀라운 시각적 완성도로 이어졌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기본 정보와 줄거리, 그리고 핵심인 제작비 규모와 투자 내역에 대해 깊이 있게 파헤쳐보겠습니다.


🎞 기본 정보: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

  •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J.A. Bayona)
  • 제작자: 프랭크 마샬, 패트릭 크로울리
  • 각본: 데릭 코놀리, 콜린 트레보로우
  • 출연진: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레이프 스폴, 저스티스 스미스 외
  • 장르: 액션, 어드벤처, SF
  • 러닝타임: 128분
  • 개봉일: 2018년 6월 6일 (한국), 2018년 6월 22일 (미국)
  •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 관람 등급: PG-13 (13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요약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작 《쥬라기 월드》(2015)의 비극적인 파국 이후 3년 뒤를 배경으로 합니다. 폐허가 된 이슬라 누블라 섬에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채 공룡들이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었죠. 그러나 섬의 휴화산이 폭발 조짐을 보이자, 전 세계는 또 다른 멸종 위기에 놓인 공룡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공룡들을 구출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프로젝트를 제안받은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오웬(크리스 프랫)은 구조팀과 함께 섬으로 향하지만, 그들의 임무는 곧 음모에 휘말리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공룡들은 또다시 인간의 탐욕에 의해 팔려나가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공룡 '인도랩터'의 등장은 더욱 끔찍한 재앙을 예고합니다. 공룡의 생존이냐, 인간의 이익이냐—그 갈림길에서 이야기는 급박하게 흘러갑니다.


💰 본격 해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제작비 규모는?

순수 제작비 측면에서《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공식 제작비는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900억 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전작과 유사한 수준이며, 2018년 개봉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제작비입니다만, 마케팅 배급 및 각종 부대비용을 합하면 제작 총비용은 약 $ 4억 ~ $ 5억달러 수준이라고 주장도 있습니다.

이 막대한 금액은 어디에 사용되었을까요? 단순히 배우들의 출연료만이 아니라, 공룡 CG 구현, 로케이션 촬영, 특수효과, 음악, 세트 제작, 그리고 전 세계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분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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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 효과(VFX)에 쏟아부은 돈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공룡의 사실적 구현입니다. 시리즈 전통인 실사형 애니매트로닉스와 최신 CGI를 접목시켜 공룡들을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 총 18종 50마리 이상의 공룡이 등장하며,
  • 일부는 로봇 모형(애니매트로닉스)으로 제작되어 촬영장에 실제 존재했습니다.
  • ILM(Industrial Light & Magic)과 MPC(Moving Picture Company) 등 세계적인 시각효과 업체가 참여하여 약 1,000여 장면에 CG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부문에만 약 6천만 달러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체 제작비의 35%에 해당합니다.


🌍 글로벌 로케이션 촬영

이번 작품은 하와이, 잉글랜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사실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이슬라 누블라의 장면은 하와이의 섬 지역에서 촬영되었으며,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도 대규모 세트가 제작되었습니다. 

촬영은 약 5개월간 진행되었고, 현장 안전, 장비 운송, 스태프 숙소 등의 비용을 포함해 로케이션 관련 지출은 약 4천만 달러에 이릅니다.


🧑‍🎤 배우 출연료 및 인건비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전작의 성공으로 인해 각각 1,000만 달러 이상의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조연과 제작진, 기술팀 인건비까지 포함하면 약 3천만 달러가 인건비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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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마케팅: 또 하나의 전쟁터

유니버설 픽처스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흥행을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대규모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트레일러 제작, SNS 광고, 타이업 캠페인, 프리미어 시사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백만 달러가 소요되었으며, 마케팅 비용은 5천만 달러 이상으로 집계됩니다. 


🎟 수익은? 투자 대비 성과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이 영화는 흥행 성적도 화려했습니다.

  • 전 세계 수익: 약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천억 원)
  • 북미 수익: 약 4억 1천만 달러
  • 해외 수익: 약 9억 달러

순수익만 따져도 7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유니버설 픽처스의 2018년 수익 구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이었습니다.


🧠 제작비로 본 영화 산업의 전략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제작비 사용 패턴은 현대 헐리우드 영화 산업의 흐름을 잘 보여줍니다. CG의 정밀화, 글로벌 촬영, 스타 캐스팅, 고강도 마케팅은 이제 블록버스터의 필수 요소이며, 이 영화는 그 모든 기준을 충족시켰습니다.

이처럼 고비용 제작의 전략은 흥행 보장 시리즈에서만 가능한 도박입니다. 다행히도 ‘쥬라기’ 브랜드는 여전히 강력했고,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 덕분에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죠.


📌 거대한 투자, 그만큼의 성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단순한 공룡 영화가 아닙니다. 헐리우드의 자본 전략과 제작 시스템, 그리고 글로벌 콘텐츠 소비의 메커니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죠.  막대한 제작비가 때로는 실패로 이어질 수 있지만, 철저한 기획과 브랜드 파워가 뒷받침된다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영화는 증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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