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여행(3)_샌프란시스코 피셔맨즈워프 피어39 파인아트 앨커트래즈섬 금문교 롬바르드거리

1. 미서부여행(3)

  미서부여행을 대표하는 곳이 로스엔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인 듯합니다. 해당 도시 안에서 둘러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 및 도시 간 이동 간에 볼 수 있는 관광스폿이 다수 있고, 여기에 그랜드캐년, 요세미티국립공원 등의 일정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샌프란시스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서부에 있는 도시로 태평양과 샌프란시스코만(灣) 사이 반도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가톨릭의 성인(Saint)인 프란치스코(Francisco)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인구는 약 87만 명(2020년 기준) 정도로 캘리포니아주(州)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인구밀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며, 금융, 상공업, 철도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경제 규모로는 뉴욕, 로스엔젤레스에 이어 미국 내 세 번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양성 기후로 연중 대체로 온화한 날씨이며, 여름에 햇볕은 강하지만 상대적으로 습하지 않고 건조한 편이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내에서 최고의 미각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금 셰프들이 모여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특산품으로는 나파벨리산 와인이 있으며, 인접한 태평양에서 잡아 올리는 생선과 해산물도 대표적인 특산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하면 지진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한 산 안드레아스 단층에 붙어 있어서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편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몇 차례 강진이 발생하여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기록이 있습니다. 

3.  피셔맨즈워프 피어39 파인아트 앨커트래즈섬 금문교 롬바르드거리

* 피셔맨즈 워프_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해안가 관광명소로 기라델리 스퀘어(Ghiradelli Square)에서 35부두를 있는 샌프란시스코 북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립샌프란시스코해양박물관(San Francisco Maritime National Historic Park), 캐너리쇼핑센터(Cannery Shopping Center), 피셔맨 밀랍인형전사박물관(Wax Museum at Fisherman's Wharf) 등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 피어39_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灣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2층 목조건물로 된 쇼핑센터입니다.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1978년 개장된 대형 쇼핑센터로 다양한 브랜드의 상점, 레스토랑 등이 입점되어 있어 샌프란시스코灣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가끔 등장하는 바다사자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 파인아트_파나마-태평양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 마리나지구(Marina strict)에 세운 기념비적인 건축물입니다.  49m의 개방형 원형 건물은 석호에 인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시장이나 결혼식, 박람회와 같은 행사장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앨커트래즈섬_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만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작은섬입니다. 앨커트래즈란 이름은 스페인語로 펠리컨(Pelican)이라는 뜻이며 남북전쟁 당시에는 연방정부의 요새로 사용되었습니다. 1907년대에는 최초로 군대 감옥이 만들어졌으며, 1933년 연방감옥으로 바뀌었으며 특히 알 카포네가 수감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폐쇄적인 지리적 위치로 1960년대까지 흉악범을 수감하는 감옥으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 금문교_샌프란시스코灣과 마린카운티 사이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현수교로 길이 2,825m, 너비 27m 왕복 6차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280m의 간격의 케이불은 277m 높이의 주탑이 지탱하고 있는데 완공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현수교 탑이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샌프란시스코의 상징과도 같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금문교는 자살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투신할 경우 치사율은 98%에 이른다고 합니다. 

* 롬바르드거리_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유명한 가파른 길로 S자 형태로 낸 꽃길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 스폿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4. 기억 속의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