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여행기록

프랑스_루브르박물관 에펠탑 개선문 샹제리제거리 베르사유궁전

by 돈단지73 2022. 12. 22.
반응형

1. 여행지_서유럽 4개국_영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_(2) 프랑스

 유럽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공화제 국가이다. 정식명칭은 프랑스 공화국(La République de France)이며, 수도는 파리(Paris)이다. 

2. 프랑스 이야기

 면적은 64만3801㎢로 세계 48위, 인구는 약 6462만 6628(2022년 통계청 기준자료),GDP 2조 9374억 7276만 달러로 세계 7위(2021년 한국은행 기준) 수준으로 영국, 독일, 러시아와 함께 유럽의 강대국으로 분류된다. 프랑스가 제국주의 정책을 취했던 19세기에는 프랑스 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나갔기 때문에 20세기 이전 세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과 함께 시민혁명의 발상지이자 근대 민주주의의 발상지로도 유명합니다.

3. 관광지_루브르박물관 에펠탑 개선문 베르사유궁전 노트르담대성당

* 루브르 박물관_세계 3대 박물관이며 또한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 센터와 함께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뭐니 뭐니 해도 레오나르도 다빈치<모나리자>라고 할 수 있으며 해당 전시관은 항상 관람객으로 붐빕니다. 그 외에도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등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 에펠탑_1889년 3월 31일 준공되어 프랑스혁명 100주년인 1889년 5월 6일 개장한 높이 300m의 철탑으로 구스타브 에펠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더불어 에펠의 양대 걸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체 3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3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파리시내의 전망은 압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개선문과 샹제리제 거리_샤를 드 골 광장 중앙에 서 있는 개선문은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또한 개선문을 기준으로 뻗어 있는 12개의 길 중에서 가장 긴 길이의 길이 샹제리제 거리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상점들이 즐비하고 고급 레스토랑, 카페 등이 많아 관광객들이 꼭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형성되는 크리스마켓이 유명합니다. 

* 베르사유 궁전_태양왕 루이 14세의 강력한 권력을 상직하는 거대 건축물로 궁전 건물의 면적보다 더 넓은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유럽에는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한 궁전이 꽤 있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라 그랑하 데 산 일데폰소 궁전(Palacio Real de La Granja de San Ildefonso)이나 이탈리아의 베나리아 궁전(Reggia di Venaria Reale), 폴란드의 빌라누프 궁전(Pałac w Wilanowie) 등이베르사유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궁전이라고 합니다. 

* 노트르담 대성당_14세기에 완성된 프랑스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프랑스어로 노트르담은 성모 마리아를 뜻한다고 하며 에펠탑, 루브르박물관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잘 모르던 분들도 2019년 대성당 화재를 통해서 알게 되셨을 겁니다. 목조 지붕들이 소실되기는 하였으나 석조 구조물들이 대체로 무사하여 복원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4. 여행의 추억

5. 프랑스에서는...

 영국을 출발 유로스타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서 느낀 첫 느낌은 '아름답다'였습니다. 길거리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작품과도 같은 느낌이고, 장인의 손길을 거친 걸작으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방문하는 관광지마다 아름다운 건축물은 즐비했고 사방팔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아름답다'라는 단어밖에는 마땅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었습니다. TV화면으로만 봐왔던 에펠탑, 그 에펠탑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리의 전망은 말 그대로 장관이었습니다. '다빈치코드'라는 소설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던 유리피라미드를 품고 있는 루브르박물관, 관광일정으로는 다 둘러볼 수 없을 정도로 넓은 정원과 함께 있는 베르사유 궁전은 어마어마한 규모와 함께 건축물의 아름다움으로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한 곳에 오래 머물 수 없는 아쉬움과 언젠가는 파리만을 방문하는 여행을 오겠다는 다짐을 하며 알프스를 품고 있는 스위스로 이동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