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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뉴스 694

대전 동구 중앙시장, 30년 만에 바뀌는 민심의 바람🌬️

📍 중앙시장 상인, 30년 고집을 내려놓다대전 동구 중앙시장에서 22년째 가방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한국(62) 사장님. 그는 지난 30년 동안 단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 계열이 아닌, 줄곧 국민의힘 계열 정당만을 선택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 대선을 앞두고 그마저도 처음으로 달라진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항상 보수만 찍었는데, 이번엔 아닌 거 같다"고 털어놓는 김 사장님의 속내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35년째 속옷가게를 운영 중인 윤진석(62) 사장님도 비슷합니다. 평생 보수 정당만 지지했다는 그 또한, 이번에는 투표 성향을 바꿔보겠다고 말합니다. "이재명이 강도라면 윤석열은 살인자다"라는 강한 표현까지 써가며, "이번엔 바꿔야 한다"고 단호하게 밝히는 모습에서 동구 민심의 균열이 느껴집니다.🛍️..

이슈 뉴스 2025.05.21

이준석_'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제'

실효성 없는 해명과 반복되는 우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내세운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제' 공약이 현실적으로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평등 심화라는 문제를 더욱 키울 것이란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실제 일본의 사례와 국내 전문가 지적, 그리고 이 후보 본인의 발언까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이 공약이 경제 활성화가 아닌 지역 격차·사회 양극화를 고착화시키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도에선 올릴 것”?…정책의 근간을 흔드는 엇갈린 답변최근 광주를 방문한 이준석 후보는 대학생으로부터 “일본에서 이미 실패한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제가 우리나라에선 어떻게 성공할 수 있냐”는 직접적인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전라도에선 (최저임금을) 올릴 것”이라고 응..

이슈 뉴스 2025.05.21

12·3 비상계엄의 밤: 그곳에 갇힌 사람들

수원 선거연수원에 닥친 침묵의 통제🚨🌑12월 3일 밤, 겨울 공기가 스며든 경기도 수원. 평소와 다르지 않던 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는 느리지만 묵직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그 평온이 깨진 건 11시 18분, 갑작스레 들이닥친 경찰차의 파란 경광등 때문이었습니다.🚓 봉쇄된 밤, 닫힌 출입문연수원 정문 앞에 경찰차들이 줄지어 서면서, 문 앞의 공기마저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경찰들은 차량을 엇갈려 세워 정문을 완전히 가로막았습니다. 그 사이, 밖에서 급히 돌아온 교육생들의 발걸음은 멈춰 섰죠.“지금은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는 경찰의 단호한 목소리. 납득할 수 없는 통제와 이유 없는 봉쇄에, 연수원 직원과 교육생들은 당혹감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당시 연수원에는 5급 승진자 36명, 6급 보직자 5..

이슈 뉴스 2025.05.21

영국 남성, 어머니를 위해 호주를 달리다

🏃‍♂️ 태양 아래 펼쳐진 3,800km의 약속 누군가의 사랑은 수치로 환산될 수 없기에 오직 온몸으로 증명하는 사람들이 있다.상상을 뛰어넘는 기록과, 가슴을 적시는 사연이 담긴 한 남자의 여정이 전 세계를 울리고 있습니다.🌅 시작과 끝을 잇는 두 바다, 그리고 35일의 시간2025년 4월 15일, 호주 서쪽 끝 퍼스의 코테슬로 해변.영국 청년 윌리엄 굿지는 무심한 바다를 등지고 조용히 출발선에 섰습니다.그의 목표는 단 하나, 호주 대륙을 가로질러 동쪽 끝 본다이 비치까지 달려가는 것.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어머니의 이름으로 그 약속을 완주하는 것이었습니다.💔 “끝나지 않을 악몽 같았다”… 한계와 싸운 3,800km윌리엄이 달린 거리는 무려 3,800km.하루에도 100km씩, 마치 두 번..

이슈 뉴스 2025.05.21

낙동강벨트 민심의 변화: 전통 보수 텃밭의 ‘냉랭한 기류’ 🗳️🌊

>부산과 경남 동부권 일대를 아우르는 ‘낙동강벨트’는 대선 때마다 전국적 이목이 집중되는 격전지입니다. 최근까지 보수의 근소한 우위를 지켜왔지만, 12·3 불법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단일화 잡음 등으로 인해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시민들의 시선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들은 생생한 현장 민심, 그리고 최근 여론 흐름까지 정리합니다.🔍 보수의 ‘안방’ 낙동강벨트, 올해는 흔들린다낙동강벨트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동시에, 노무현·문재인 두 민주당 대통령을 배출한 이력도 있는 ‘선거 바로미터’입니다. 2022년 대선 당시만 해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산 강서구에서 53.5% 득표로 10%p 이상 앞섰고, 김해에서도 불과 3%p 차이로 승리했지만, 이번 민심은 더 이상 예측 불가입니다. 특..

이슈 뉴스 2025.05.21

🌏 중화권·태국, 코로나19 재확산 비상…확진자 폭증에 긴장 고조

최근 중화권과 태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행 및 교류 재개, 대형 축제, 백신 접종률 저하 등 복합적 요인으로 동남아와 중화권 사회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최근의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지역별 특징, 그리고 각국 방역대응까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중화권·태국, 코로나19 재확산 “심상치 않다”2025년 5월 20일 현지 언론 및 방콕포스트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태국 질병통제국은 이달 11~17일 단 1주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33,030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1만6,000여 명)와 비교해 무려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지난주 확진자 중엔 1,918명이 병원에 입원했고, 이..

이슈 뉴스 2025.05.21

2025 대선 여론조사 결과 분석_YTN 🗳️

>2025년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YTN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지금 대선을 치른다면 누구에게 한 표를 행사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엠브레인퍼블릭) 방식으로, 전국 정치지형과 후보별 호감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세밀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대선 판세와 비교해 볼 때, 현재의 판도는 여러모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주요 결과 한눈에 보기이재명(더불어민주당): 50% 내외(2명 중 1명 선택)김문수(국민의힘): 36%이준석(개혁신당): 6%없음/모름/무응답: 7%(지난주 13%에서 크게 감소)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모두 지난주 대비 각각 4%p, 3%p씩 상승하였으며, 무응답층이 크게 줄어들어 표의 ..

이슈 뉴스 2025.05.21

김문수 후보, 성소수자 정책과 가족 가치관 강조 발언 논란

김문수 후보의 '역차별' 발언과 가족 서사…시대착오인가, 원칙인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내놓은 한 발언이 정치권 안팎에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월 20일, TV조선을 통해 공개된 방송 연설에서 김 후보는 성소수자 관련 정책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그는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채용에서 우대를 준다면, 오히려 다수의 일반인에게는 역차별이 된다”고 주장했죠. 이 같은 발언은 '차별금지법'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의 중심을 다시 한번 흔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 비판…30% 할당제 언급에 대한 우려?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과거 이 후보가 한 행사에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 성소수자 비율을 30% 이상으로 하..

이슈 뉴스 2025.05.21

김문수,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거절' 논란의 진실은? 🔍

최근 정치권이 다시 한번 들썩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둘러싼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절 논란이 도마에 오른 것인데요. 국민의힘은 “청렴함”을 강조하며 김 후보가 보상금 수령을 거부했다고 선전했고, 민주당은 즉각 반박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팩트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논란의 발단: ‘받을 수 있었던’ 보상금?김문수 후보는 과거 1986년 인천 5·3 민주항쟁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체포돼 약 2년 6개월간 복역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 항쟁은 공식적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등에서 인정받은 민주화운동입니다. 따라서 김 후보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 대상자로 분류되는 것이 사..

이슈 뉴스 2025.05.21

국민의힘, 정강의 '기본소득' 조항 삭제 추진

자기모순의 민낯이 드러나다 🧩정치권이 또다시 '말 따로 행동 따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당 정강·정책 첫머리에 새겨진 '기본소득' 문구를 대선을 앞둔 급박한 시점에 서둘러 지우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책의 일관성과 철학은 온데간데없고, 선거 국면에 따라 입장을 바꾸는 정치권의 행태가 또다시 반복되는 모양새입니다.🔄 "몰랐다"는 후보, 급히 지우려는 당... 진정성은 어디에?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특위 관계자는 5월 20일 "대선 전까지 (기본소득 문구 삭제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8일 TV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적에 "그 부분은 몰랐다"며 "기본소득은 개념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발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합니다.정치..

이슈 뉴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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