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와 한국 대통령 선거, 과연 누가 이길지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대표 지역이 존재할까요? 미국에서는 ‘오하이오(Ohio)’주가, 한국에서는 ‘인천’ 그리고 ‘충청권’이 그런 역할을 해왔습니다. 선거철이 되면 언론과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이들 지역, 그 이유와 실제 데이터는 무엇일까요? 통계와 사례로 찬찬히 살펴보고, 정치적 의미와 배경까지 파헤쳐 봅니다! 👀 🇺🇸🇰🇷 대선 ‘풍향계’의 상징, 오하이오와 인천 ✨ 미국 대선에서 ‘스윙스테이트’ 오하이오주가 중요한 풍향계 역할을 해온 것처럼, 한국 대선에서는 지역주의 색채가 약하고 전국 득표율과 가장 유사한 득표 패턴을 보여온 인천이 대표적 ‘풍향계’로 부상했습니다. 1987년 이후 주요 대선에서 인천의 득표율은 전국 결과와 부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