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AI 시대 개인정보 침해 위험은 규모와 방식 모두에서 상상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LLM 등 인공지능은 사진 한 장과 같은 정보로도 매우 정교한 개인정보 추출이 가능하며, 이미 300종 이상의 침해 리스크가 현존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진규 CPO는 전통적 규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원칙 중심의 유연한 규범과 법제도 설계를 강조했습니다.1. "AI가 가져온 개인정보 침해의 새로운 시대"2025년 5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매년 IT업계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의 최대 축제인 ‘개인정보보호페어(PIS FAIR)’가 열렸습니다. 이번 페어의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개인정보가 받는 위협에 대해 충격적이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