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PGA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사상 첫 통산 상금 14억엔 돌파 신지애(37) 선수가 202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극적인 연장전 승리를 거두며 통산 29번째 JLPGA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신지애는 4라운드까지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후지타 사이키와 공동 선두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전에서 76야드 거리에서 54도 웨지로 친 세 번째 샷을 홀 30㎝에 붙이며 승기를 잡아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신지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장전에서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른 것 같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선수들 성적을 보면 신지애 선수 우승을 포함해서 이민영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