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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2

지중해의 빛, 발렌시아와 안달루시아의 보석 그라나다를 걷다

1. 발렌시아 발렌시아(Valencia) 는 스페인 동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스페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기원전 138년에 로마인들이 세운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거치며 독특한 매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발렌시아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고딕 양식의 대표 건축물인 발렌시아 대성당은 13세기에 세워졌으며, 전설에 따르면 성배(Holy Grail)가 이곳에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성당 옆에는 도시 전경을 볼 수 있는 미겔레테 탑(Miguelete Tower)이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 론하 데 라 세다(La Lonja de la Seda), 즉 옛 비단 거래소는 발렌시아의 중세 상업 번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현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구엘 공원에서 만나는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움

1. 스페인 남유럽의 이베리아 반도(영어 : Iberian Peninsula / 스페인어 : Península ibérica)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로 무적함대로 대표되고 있으며, 강력한 해양국가로 세계적인 열강이었습니다. 프랑스, 안도라, 포르투갈, 모로코, 지브롤터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수도는 마드리드(Madrid)로 인구는 6,661,949명(2021년 기준)이며, 국토 면적은 505,990 ㎢로 유럽 전체에서도 4번째로 넓은 영토를 자랑합니다. 여느 지중해 연안국가들과 같이 1년 내내 햇볕이 따사롭다고만 생각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국토 면적이 넓어서 다양한 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2.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Barcelona)는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도시로서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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