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1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 남(南)으로 창을 내겠소 남으로 창을 내겠소 /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 웃지요 - 김상용[金尙鎔] 2023.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