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Golf)는 공을 채(Club)로 쳐서 홀에 넣는 스포츠로 총 18홀의 코스를 돌면서 타수로 승부를 내는 구기종목 스포츠입니다. 개인플레이의 경기방식은 18홀 정규홀 전체 스코어로 승부를 하는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방식과 함께 매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매치플레이방식도 있습니다. 팀을 이루어서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는 포섬플레이, 포볼플레이, 베터볼플레이가 있습니다. 18홀 기준 72타가 일반적이지만 코스마다 다소 차이가 있어서 기준타수가 71타 혹은 73타인 코스도 있습니다. 해당 기준타수를 기준으로 적게 치면 언더파, 많이 치면 오버파라고 하며 기준타수는 이븐파라고 합니다. 매 홀 기준타수가 주어지는데 기준타수가 나오면 파(Par), 1타수 적으면 버디(Birdie), 2타수 적으면 이글(Eagle), 3타수 적으면 알바트로스(Albatross), 4타수 적으면 콘도르(Condor)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치(-5), 피닉스(-6)] 반대로 기준타수보다 1타수 높으면 보기(Bogey), 2타수 높으면 더블보기(Double Bogey), 3타수 높으면 트리플보기(Triple Bogey)라고 합니다. 이후로도 쿼드러플(+4), 퀸튜플(+5), 섹튜플(+6), 셉튜플(+7), 옥튜플(+8), 나뉴플(+9), 데큐플(+10), 폴리드러플(+11 이상) 보기라는 용어로 정리가 됩니다.
* 스트로크 플레이_가장 일반적인 플레이 방식입니다. 각 개인 플레이어가 18홀의 코스를 3라운드 혹은 4라운드(매이저 대회)를 플레이해서 나온 종합 스코어로 순위를 산정하는 방식입니다. 3라운드 경기의 경우 1,2라운드가 예선라운드 3라운드가 결선라운드가 되고, 4라운드 경기의 경우 1, 2라운드가 예선라운드가 되고 3, 4라운드가 결선라운드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예선라운드에서 60위까지 결선라운드를 치르게 됩니다.
* 매치 플레이_두 명의 플레이어가 1:1 대결 형태로 진행되는 경기 방식입니다. 매 홀마다 승패를 가려서 Up / Down 형태로 스코어를 기록하게 되는데 매 홀마다의 기록(버디, 이글 혹은 보기 등)은 중요하지 않고 오직 승패만이 반영이 됩니다. 한 홀에서 2타차로 이겨도 1Up이 되고 1타 차로 이겨도 1Up이 되며 반대의 경우도 동일하게 1Down만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즉 매 홀에서 1타 차이로 이기든 그 이상 스코어 차이로 이기든 승은 무조건 1Up, 패는 무조건 1Down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매 홀 승, 패에 따라 최종적으로 승이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은 18홀을 무조건 끝내야 하지만 매치 플레이방식은 18홀은 끝내지 않아도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두 플레이어의 점수 차이가 남은 홀 수보다 크면 자동적으로 경기는 종료가 됩니다. 즉 남은 홀은 3홀인데 두 플레이어 점수 차이가 4라면 지고 있는 선수가 나머지 3홀을 승리해도 경기를 뒤집을 수 없기 때문에 경기는 종료가 되며 '4&3'로 표시하게 됩니다.
* 포섬 플레이_한 팀이 1개의 골프공을 사용하며 교대로 스트로크 하는 방식으로 매 홀 티 샷을 달리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포볼 플레이_한 팀의 플레이어가 각자의 볼로 플레이를 하고, 두 선수 중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의 성적을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두 선수 중 한 선수가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면 다른 선수는 플레이를 그만 둘 수 있습니다.
* 베터볼 플레이_팀원이 각자의 볼로 플레이를 진행하지만 티샷 이후에는 더 좋은 위치의 볼 하나로 나머지 경기를 완료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한 선수의 볼은 페어웨이에 다른 플레이어의 볼은 러프, 혹은 헤저드 등에 떨어졌다면 페어웨이에 떨어진 볼을 교대로 스트로크 하면서 홀을 마무리하는 경기 방식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