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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2

🗣️채근담

居官 有二語 曰惟公則生明 有廉則生威 居家 有二語 曰惟恕則情平 惟儉則用足(거 관 유 이 어 왈 유 공 즉 생 명 유 렴 즉 생 위 거 가 유 이 어 왈 유 서 즉 정 평 유 검 즉 용 족) 관직에 나아감에 두 마디의 말이 있으니 오직 공명정대하면 밝음이 생기고, 청렴결백하면 위엄이 생김이다.가정에 기거함에 두 마디의 말이 있으니 오직 용서하면 불평함이 없고, 검소하면 씀씀이에 만족할 것이다. 惟 : 생각할 유 / 廉 : 청렴할 렴 / 威 : 위엄 위 / 恕 : 용서할 서 / 儉 : 검소할 검

명심보감_교우편(交友篇)

子曰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室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與不善人居 如入飽魚之肆 久而不聞其臭 亦與之化矣 丹之所藏者赤 漆之所藏者黑 是以君子 必愼其所與處者焉 (자 왈 여 선 인 거 여 입 지 란 지 실 구 이 불 문 기 향 즉 여 지 화 의 여 불 선 인 거 여 입 포 어 지 사 구 이 불 문 기 취 역 여 지 화 의 단 지 소 장 자 적 칠 지 소 장 자 흑 시 이 군 자 필 신 기 소 여 처 자 언) 공자가 말했다. 선한사람과 함께 지내면 향기로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 오래 지나면 그 향기를 인지하지 못하여도 곧 더불어 그 향기에 동화된다. 선하지 못한 사람과 함께 지내면 냄새나는 생선가게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 오래 지나면 그 악취를 인지하지 못하여도 곧 더불어 그 냄새에 동화된다.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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