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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엄마가 함께한 첫 산책, 애기봉에서 피어난 초록 웃음

돈단지73 2025. 6. 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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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랑 첨벙첨벙, 엄마와 산길 한 걸음”

- 베이비 하이킹 클럽에서 만난 특별한 등산 이야기

여러분, 잡학다식입니다. 혹시 ‘베이비 하이킹 클럽’(베하클) 들어보셨나요?
서울 근교, 초록빛이 가득한 산길에서 아기와 엄마가 함께 자연을 만끽하는 이 특별한 모임이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5년 여름, 직접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

초여름,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에서 아기와 부모가 함께하는 ‘베이비 하이킹 클럽’(베하클) 회원들이 작은 애기봉에 오르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은 매주 자연 속에서 등산,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참가비 일부로 나무 심기 기부까지 실천 중입니다. 출산 후 건강 회복, 아기와의 추억 만들기, 엄마들끼리의 공감과 소통이 공존하는 이곳은 2025년 기준 880여 명의 회원들이 성장하는 모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베하클 베이비하이킹클럽
<<출처_한겨레>>


🍃 아기와 엄마, 함께 산에 오르다

지난 6월, 한낮의 열기가 누그러진 오후.
불암산 입구엔 다양한 색의 등산용 캐리어, 아기띠, 유모차가 줄지어 등장합니다.
엄마들은 자신만의 속도로, 한 명씩 아기와 함께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여기 미끄러워요, 조심하세요!”

길을 선도하는 손서경 씨가 등을 쭉 펴고 뒤따라오는 회원들에게 친절히 길 안내를 해줍니다.
아기들은 낯선 산새 소리에 손짓하고, 지나가는 어르신은 “아이고, 예쁘다~” 미소로 화답합니다.
20여 분 산길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어느새 애기봉(아기 산봉우리) 정상에 도착합니다.

 

 

📸 인증샷과 ‘떡뻥’, 그리고 산바람

정상에 오르자마자 아기들은 캐리어에서 내려 달라고 조르기 바쁩니다.
둥글넓적한 바위 위에 앉아 자연스럽게 모래 장난을 시작하고,
엄마들은 그 모습을 놓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연신 사진을 남깁니다.

‘애기봉’ 비석 옆에 옹기종기 모인 아기들은 산바람을 맞으며
간식 시간! 이곳의 시그니처는 바로 ‘떡뻥’.
달콤한 옹알이와 함께 엄마들은 또 한 번 웃음꽃을 피웁니다.


💚 ‘베이비 하이킹 클럽’이란?

  • 2024년 9월 오언주 씨가 첫 모임 개설
  • 약 1년 만에 회원 880명, 아기 포함 총 1,500여 명 규모로 성장!
  • ‘자연에서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 에너지를 얻자!’는 취지

매주 등산 정기모임 외에 둘레길 산책, 공원 달리기, 번개 모임 등
아이와 엄마 모두가 즐길 이벤트가 가득합니다.
회원이 직접 소통·주최하며, 카페 및 SNS 채널로 실시간 정보도 공유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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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건강하게!” 나무 심기 기부까지

모임마다 참가비 5,000원씩을 모아
매년 환경재단에 나무 심기 기부 실천!
2024년에는 70그루, 2025년에는 더 많은 나무를 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 아기와 함께 자연을 사랑하는 경험
  •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작은 실천
  • 엄마와 아이가 환경보호의 의미도 함께 배우는 시간

🪜 초보도 가능한 다양한 산행

  • 등산용 캐리어, 아기띠, 유모차 모두 OK!
  • 서울 둘레길, 강서 둘레길, 남산, 불암산 등

    난이도별 다양한 코스 운영
  • 아이 컨디션과 엄마 체력에 맞는 맞춤형 산행

등산 경험이 전혀 없어도, 아이와 함께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랍니다.

<<출처_한겨레>>


🤱 산행의 매력, 그리고 엄마들의 진짜 이야기

“아기랑 있으면 하루가 정말 빨리 가요. 산에 오르면 육아 스트레스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아기를 낳고 떨어진 체력이 조금씩 올라오는 게 느껴져요.”
“내가 좋은 엄마가 된 것 같아서 행복해요. 그리고 아기가 산 공기 맡고 나면 밤에 푹 자요!”

  • 베하클에서 만난 실제 어머님들의 목소리

베하클 회원들은 산을 오르며 육아 걱정과 일상을 나누고,
서로 응원과 위로를 주고받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고 해요.
서로 출산 후의 불안, 육아 고민, 일상의 작은 성취까지 함께 나누는 것!
그게 바로 이 모임이 오래 사랑받는 비결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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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참가 후기 - 인생 첫 등산, 특별한 감동

“아기랑 집에만 있던 시절에는 하루가 길게 느껴졌어요.
베하클 모임에서 처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산에 올랐을 땐
내 안의 무언가가 새롭게 깨어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기가 초록 나뭇잎을 만지고, 새 소리에 귀 기울이고,
돌멩이를 쥐고 웃는 모습에 저도 같이 행복해졌어요.
육아에 지친 마음에 초록빛이 번져드는 느낌이랄까요.”


👩‍👧‍👦 회원 모집 및 참여 방법

  • 공식 네이버 카페 및 인스타그램에서 상시 가입 가능
  • 활동지역 : 서울, 경기, 수도권 등 근교 주요 산과 둘레길
  • 참가비 : 정기모임 5,000원(전액 기부 목적)
  • 산행 코스, 난이도, 준비물 등은 모집글 및 단톡방에서 공유

궁금한 점은 온라인 채팅방이나 SNS DM으로 언제든 문의 가능해요!


🪴 산행 준비물 꿀팁

  • 등산용 캐리어(또는 아기띠, 유모차)
  • 아기 간식(떡뻥, 과일 퓨레, 물 등)
  • 엄마용 경량 자켓, 운동화, 모자
  • 물티슈, 기저귀, 간이 돗자리
  • 간단한 응급약, 버너(필요시), 우비
  • 사진 필수!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

💡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아기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엄마, 아빠
  •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회복이 필요한 육아맘, 육아파파
  • 유모차, 아기띠로도 가능한 산책을 원하는 가족
  • 환경보호와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분
  •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 동료 엄마를 만들고 싶은 분

 

 

📆 활동 일정 & 운영 방식

  • 정기모임 : 주 1회(요일/장소 자유 공지)
  • 특별 번개 이벤트 : 꽃구경, 텐트 피크닉, 둘레길 한바퀴 등 자체 기획
  • 참가자끼리 일상 정보 공유,

    비슷한 연령 아기끼리 자연스럽게 친구 맺기
  • 우천시/악천후 시 일정 조정

🏠 집에서도 자연을 느끼는 베하클 팁!

  • 산행이 어려운 날엔 집 근처 작은 공원, 둘레길 산책부터 시작!
  • 아기와 함께 식물을 키우고, 자연 그림책 읽기
  • 모임에서 받은 나무 심기 기념 스티커로 환경보호 미션 꾸미기

👫 베하클, 앞으로의 꿈

베이비 하이킹 클럽은
‘아기와 엄마, 아빠가 함께 자연에서 웃을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작은 모임이지만 매년 더 많은 가족, 더 많은 나무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아기와 함께 산길을 걸으며
일상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걷고, 함께 웃고, 초록빛 에너지로 건강한 육아,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요! 🌳🧡


🔗 자세한 소식, 후기, 일정은

베이비 하이킹 클럽 공식 인스타그램(@babyhikingclub)
[네이버 카페]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오늘도 아기와 함께 초록길 위 첫발을 내딛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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