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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폭격기’ 고지우, 맥콜·모나 용평 오픈 우승! KLPGA 54홀 최소타 타이로 통산 3승 달성

돈단지73 2025. 6. 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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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11개월 만에 KLPGA 통산 3승과 54홀 최소타 타이기록!

⛳️ 다시 쓰는 우승 스토리, 맥콜·모나 용평 오픈 완벽 접수

안녕하세요, 골프 팬 여러분! 잡학다식입니다. 오늘은 2025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역사를 쓴 고지우 선수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대회, 그리고 고지우 선수의 성장과 집념, 눈부신 기록들이 함께 어우러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고지우 선수는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11개월 만에 통산 3승을 달성하며 54홀 최소타 타이기록(23언더파 193타)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습니다. 파죽지세로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대회 동안 무려 25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며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을 다시금 각인시켰습니다. 유현조 선수는 코스레코드 타이기록과 함께 2타 차 준우승, 임희정 선수는 8연속 톱10을 기록하는 등 각자의 자리를 빛냈습니다.

<<출처_KLPGA>>


🏆 파죽지세, 11개월 만에 통산 3승

2024년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고지우 선수는 이번 용평 오픈에서 11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2023년 바로 이 대회에서 자신의 KLPGA 첫 우승을 경험했던 곳이라는 점이에요. 마치 ‘운명의 코스’처럼, 특별한 인연을 다시 이어갔습니다.

 

 

🚩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선두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이번 대회에서 고지우 선수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 마지막 순간까지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빼앗기지 않았어요. 이른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1라운드: 9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가볍게 스타트를 끊고
  • 2라운드: 코스레코드인 10언더파 몰아치기!
  • 3라운드: 6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 5언더파로 경기 마무리.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라는 대기록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 성적은 KLPGA 54홀 대회 역사상 최소타 타이기록! 2018년 조정민 선수의 기록을 7년 만에 다시 써내며 장쾌한 순간을 만들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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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 폭격기’의 저력, 25개 버디와 2개의 보기

고지우 선수를 상징하는 수식어, ‘버디 폭격기’!
이번 대회에서도 이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어요.

  • 1라운드: 9버디
  • 2라운드: 10버디
  • 3라운드: 6버디

총 25개의 버디를 기록하는 동안 보기 실수는 단 2번밖에 없었습니다.
공격적이면서도 절제된 플레이로, ‘버디를 잡는 능력’과 함께, 실수의 빈도를 극적으로 줄인 점에서 한층 성장한 선수임을 보여주었죠.


🥇 기록이 증명하는 성장

  • 루키 시즌(2022년): 시즌 버디 336개, 공동 1위
  • 올해(2025년): 이미 버디수 단독 1위(8개 대회 158개), 평균 버디 1위(4.15), 버디율 1위(23.09%)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보기를 허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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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도 침착하게 극복

최종 라운드에서는 3타 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9번홀(파4)에서 샷이 러프를 오가며 보기를 범하는 등 잠시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12번홀까지 파 행진만 이어가자 2위 유현조 선수의 추격이 거세졌죠.
하지만 13번홀의 위기에서, 핀이 전혀 보이지 않는 러프에서 세컨드 샷을 핀 1m 거리에 딱 붙여내며 다시 버디!
이후 16, 18번홀에서도 위기관리와 냉정함으로 중요한 순간을 잠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2위 유현조의 맹추격과 준우승

유현조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려 10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죠.
비록 2타 차로 준우승(21언더파 195타)에 머물렀지만, 막바지까지 우승 경쟁의 긴장감을 불어넣어 준 주인공이었습니다.


💪 8연속 톱10의 저력, 임희정의 존재감

임희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진선 선수와 함께 18언더파 198타를 기록,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최근 8개 대회 연속으로 '톱10'에 드는 대기록을 이어가며, 꾸준함이 얼마나 큰 무기인지를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 고지우,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까지 점프!

이번 우승으로 고지우 선수는 상금 1억 8천만 원을 더해, 시즌 누적 상금이 5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랭킹 11위에서 단숨에 4위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대상 포인트 역시 4위(255점)까지 도약!
시즌 절반을 넘어서면서 후반 다승과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도 중심에 설 전망입니다.


📝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 이예원, 그리고 참가 선수들

박현경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올리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최종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습니다.
시즌 내 3승으로 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서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5위에 머물렀습니다.


⏩ 고지우, 시즌 후반 판도 바꿀까?

고지우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공격과 안정의 균형’은 앞으로 KLPGA 시즌 후반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상금, 대상, 버디 부문 모두 상위권에 진입한 만큼 남은 일정 동안 그녀의 질주와 새로운 기록 행진에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팬들도 감탄, 골프계 화제의 중심

네티즌과 팬들 역시 ‘버디 폭격기’의 저력과, 위기관리 능력이 한층 성장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기록도 기록이지만,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마친 건 정말 대단하다”,
“올 시즌 후반 다승왕과 버디 여왕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정리하며

이처럼 숫자와 기록, 드라마와 성장 스토리가 한데 어우러진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고지우 선수는 완벽히 새로운 챕터를 스스로 써 내려갔고, 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 기세라면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고지우 선수의 시원시원한 플레이와 새로운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
골프 팬 여러분도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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