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죽음의 조 2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_1일차 리뷰

‘죽음의 조’에서 터진 이변! 고지우·김소이·김지현의 반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표적인 매치플레이 대회,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이 5월 14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일대일 승부로 치러지는 매치플레이 특성상,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드라마가 매년 펼쳐지는 이 대회. 올해도 첫날부터 충격적인 결과들이 속출했다.‘버디 폭격기’ 고지우, 상승세 탄 김민주 제압 첫 번째 이변의 주인공은 바로 고지우였다. KLPGA 투어에서 시즌 누적 버디 110개로 전체 1위를 달리는 그는, 올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김민주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다. 경기 초반 고지우는 3번홀까지 1홀..

스포츠가 좋아 2025.05.14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_조편성 분석

‘죽음의 조’ 대거 등장… 톱랭커들의 시험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도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특히 조별 편성 결과가 발표되며 ‘죽음의 조’들이 다수 등장해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변화하는 매치플레이 형식… 왜 조별 리그로 바뀌었을까? 기존의 매치플레이 대회는 64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붙으며 단판 승부를 펼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일명 ‘외나무다리’ 대결이죠. 하지만 이 방식은 톱랭커들이 예기치 않게 조기 탈락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실제로 세계 각국의 대회에서도 실력자들이 초반에 떨어져 흥미가 반감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참가자 64명을 4명씩 16개 조로 나눠 조..

스포츠가 좋아 2025.05.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