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참사 항소심 현장, 유족의 울분과 재판 쟁점 정리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3년, 유가족들의 날 선 목소리가 다시 법정을 울렸습니다. 서울고법 312호 법정에서 배우 이지한씨의 어머니 조미은씨가 터뜨린 울음과 절규가 언론 지면을 장식했습니다. “한 명씩 1년을 쳐도 159년형이 모자랄 판에, 어떻게 금고형이냐”며 쏟아낸 그 절절한 호소는, 참사 원인과 책임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항소심 1차 공판의 현장, 유족과 피고인의 주요 주장, 재판 핵심 쟁점, 그리고 사회적 함의까지 꼼꼼히 짚어보려고 합니다. 📅 항소심 1차 공판, 다시 시작된 법적 다툼2025년 5월 19일, 서울고법 형사13부에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주요 용산서 간부들의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