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 어떤 우승보다 더 큰 의미와 울림을 남긴 뭉클한 이야기를 전합니다.무려 사흘 내내 ‘보기’ 하나 없이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박현경(25) 선수가,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환상적인 역전승과 함께 우승 상금 1억8천만 원을 전액 기부하는 파격 행보에 나섰기 때문입니다.'나눔'의 진짜 가치를 증명한 박현경 선수의 감동 현장,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압도적 경기력, ‘노보기’로 시즌 첫 승 & 통산 8승 신고!올해 E1 채리티 오픈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렸습니다. 박현경은 대회 3일 내내 버디와 이글만을 기록하며 보기 없이 16언더파 200타로 마무리. 최종 라운드에서는 6언더파 66타, 그리고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8번째 우승에 성공했죠. 특히 2라운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