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이 사라진 강화 당산리, 되찾은 일상과 남은 불안…접경지 주민의 목소리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입니다. 여름이 한창인 7월, 해수욕장 소식에 잠시 더위를 잊고 계신가요? 하지만 인천 강화군 당산리 등 DMZ 가까운 접경 마을에서는 올해 또 한 번 역사적인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남북이 상호 확성기 방송을 모두 중단하며, 오랜만에 '진짜 평화'를 맛본 덕분입니다. 오늘은 조용해진 마을, 그리고 그 이면에 남아있는 걱정까지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최근 인천 강화군 당산리 등 접경 지역에서는 남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면서 소음 피해에서 해방된 일상이 돌아왔습니다. 과거에는 70dB에 달하던 소음이 현재는 25dB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주민들은 불면증·환청 등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되찾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