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몽베르를 뒤흔든 장타 여제들의 맞대결🔥 드림투어 신예 김민솔의 선두 질주!
1. 대회 개요 & 현장 분위기 🌿
2025년 8월 14일,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 가을·겨울 코스(파72).
올해 하반기 첫 메이저급 이벤트이자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의 막이 올랐습니다.
하루 종일 이어진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약 500여 명이 넘는 골프 팬들이 우산과 우비를 챙겨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갤러리 스탠드와 페어웨이 옆에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고, 장타 여제들이 한 조에 편성됐다는 소식에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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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장타 퀸 3인방 한 조 맞대결 🏆
이번 1라운드에는 KLPGA 장타 기록을 역사적으로 장식한 세 명이 같은 조로 묶였습니다.
- 김아림 : 2018~2020 3년 연속 드라이브 거리 1위, LPGA 투어 활동 후 첫 국내 대회 출전
- 방신실 : 2023·2024년 장타 1위, 괴물 같은 비거리로 유명
- 이동은 : 2025 시즌 현재 드라이브 거리 1위, 차세대 장타 스타
세 선수의 장타 대결은 사실상 “실제 필드에서 누가 진짜 장타 여왕인가”를 가늠하는 장이었습니다.
1번 홀부터 티샷이 클럽 페이스를 강타하는 묵직한 ‘쾅’ 소리에 갤러리가 술렁였고, 각 샷이 하늘을 가르며 250~300야드 이상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골프에서 장타가 전부는 아니라는 말처럼, 성적표는 의외의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3.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세 선수의 1라운드 기록 분석 📊
이동은 — 안정감과 집중력의 승리
- 스코어 : 3언더파 69타 (버디 5, 더블 보기 1)
- 순위 : 공동 36위
- 최장타 : 2번 홀(파4) 277.6야드
- 주요 아쉬움 : 14번 홀(파5) 두 번째 샷 분실구 → 2타 손실
이동은은 비거리에서는 세 명 중 가장 짧았지만, 안정적인 아이언 샷과 퍼팅으로 세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체면을 살렸습니다. 컷오프 기준선(-2)보다 1타 여유가 있지만, 선두와는 4타 차라 2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김아림 — 국내 복귀전, 장타는 여전하나 퍼트가 변수
- 스코어 : 2언더파 70타 (버디 5, 보기 3)
- 순위 : 공동 48위 (컷 라인 딱 기준선)
- 최장타 : 2번 홀(파4) 284.1야드
- 경기 흐름 : 전반(10~18번 홀) 버디 4개로 상위권 진입 → 후반(1~9번 홀)에서 보기 3개로 하락
후반 2번 홀에서 이날 본인 최고 장타를 날렸지만, 3퍼트 보기를 범하며 장타와 스코어의 괴리를 보여줬습니다. 김아림은 여전히 강력한 비거리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빗속 그린 스피드 적응이 완벽하지 않았던 모습입니다.
방신실 — 명불허전 파워, 그러나 샷 운영은 과제
- 스코어 : 1오버파 73타 (버디 1, 보기 2)
- 순위 : 공동 100위 (컷오프 위기)
- 최장타 : 1번 홀(파4) 307.7야드 🚀
비거리 면에서는 단연 군계일학. 티샷이 착지할 때마다 갤러리들의 탄성이 터졌지만, 버디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보기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장타를 무기로 삼는 만큼 2라운드에서는 티샷 후 세컨 샷의 정확도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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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타력 vs 스코어 — 엇갈린 결과 🧐
세 선수의 데이터를 종합하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옵니다.
- 장타 순서 : 방신실 > 김아림 > 이동은
- 스코어 순서 : 이동은 > 김아림 > 방신실
이는 장타력이 페어웨이 안착률과 세컨 샷 퀄리티가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골프의 기본 명제를 다시 확인시켜 준 라운드였습니다.
5. ‘드림투어 여포’ 김민솔, 무실점 퍼포먼스 🥇
하지만 이날 몽베르의 진짜 주인공은 김민솔이었습니다.
- 드림투어(2부투어) 4승
- 이번 시즌 정규 투어 시드 확보 유력
- 전날 비로 연습 라운드 제약 → 그러나 대회 당일 완벽한 집중력
김민솔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한 퍼펙트 스코어카드로 65타를 마무리,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아이언 샷과 감각적인 퍼팅을 선보였고, 8~10번 홀 3연속 버디로 흐름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특히 빗속에서도 그린 적중률이 94%에 달해, 아이언 샷의 정밀함이 이번 라운드 성공의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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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동 선두와 추격자 그룹 ⚔️
- 공동 선두(-7) : 김민솔, 김민선7, 홍정민, 조혜림, 정소이
- 1타 차 추격(-6) : 박민지, 노승희, 유현조(시즌 톱10 최다), 황민정, 이지현3
- 2타 차 경쟁(-5) : 김수지, 한진선, 이다연 등
- 공동 18위(-4) : 이예원, 황유민, 정윤지, 박결, 지한솔, 고지우, 이가영 등 18명
🎯 관전 포인트 : 선두권 선수 대부분이 톱10 경험이 풍부해, 2라운드부터는 순위 변동이 크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7. 몽베르 컨트리클럽 코스 특성 & 날씨 영향 🌧
- 코스 구조 : 긴 파5, 언덕형 파4, 정교함 요구하는 파3
- 날씨 : 종일 오락가락 비, 공 런(Run) 짧아져 장타자 불리
- 전략 포인트 : 드라이버 대신 3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선택 빈도 증가, 아이언 컨트롤 필수
8. 2라운드 관전 포인트 🔍
- 김민솔이 선두를 지킬 수 있을까?
- 방신실·김아림·이동은, 장타를 스코어로 연결할 비책 찾나
- 박민지·김수지 등 강자들의 추격 레이스
마무리...치열한 우승 경쟁, '별들의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
공동 선두 5명 외에도 1타 차 공동 6위에는 유현조, 노승희, 박민지, 황민정 등 톱10 단골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2타 차 공동 11위 그룹에도 김수지, 한진선, 이다연 등 강자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이처럼 수많은 강자들이 치열하게 선두를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괴물 신인' 김민솔 선수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끝까지 선두를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장타 퀸'들이 다시 반격에 나설지, 아니면 '톱10 여왕'들이 역전극을 펼칠지,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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