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토트넘의 10년’ 눈물의 작별…레전드가 남긴 위대한 여정
안녕하세요, 잡학다식(雜學多識)입니다. 2015년 8월, ‘기회의 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23세의 손흥민. 적지 않은 이들이 “낯선 동양 선수가 EPL의 거친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었습니다. 그러나 10년 뒤, 그 소년은 팀 역사의 한 페이지, 그리고 세계 축구계가 인정하는 레전드로 남게 되었습니다.
🇰🇷 한국의 소년, 토트넘의 레전드가 되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이후 10년간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이라는 대기록을 남기며 팀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자에 올랐습니다. 2024-2025시즌 주장으로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커리어를 완성한 그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눈물의 이별을 고하고 MLS LAFC 이적을 앞두고 있습니다. 팬들과 동료, 구단 역사 모두에게 ‘영원한 토트넘의 전설’로 각인된 손흥민의 위대한 10년 여정을 되짚어봅니다.
🏅 명실상부 ‘토트넘의 전설’이 남긴 기록들
- 공식전 출전: 10시즌 454경기
- 공식득점: 173골 (구단 역대 최다 골 5위)
- 공식 도움: 101도움 (구단 최다 기록)
- EPL 기준: 333경기 127골(구단 2위), 71도움(1위)
- ‘양발 마스터’로 오른발 99골(57%), 왼발 69골(40%), 헤더로 5골(3%)까지 다양한 장면 연출
- 70m 단독 돌파 번리전 ‘FIFA 푸스카스상’(2019년)
-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23골, 모든 득점 필드골)
- EPL 월간 선수상 4회, 올해의 골 2회, 최다 출전 8위 등 수많은 개별 타이틀
🏆 불가능을 이뤄낸 팀 리더십, 그리고 우승
단 한 번도 팀을 떠나지 않았던 손흥민은 줄곧 “토트넘에서 우승컵을 들고 싶다”는 꿈을 말했습니다.
2024~2025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드디어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끄는 데 성공!
데뷔 15년 만, 구단 17년 만의 값진 트로피였습니다.
이토록 간절했던 꿈을 이룬 손흥민에게
팬들과 현지 언론은 “베일, 케인도 넘지 못한 금자탑”, “현대사 최고의 토트넘 선수”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손-케 듀오 & 라커룸의 케미
- 해리 케인과의 환상적인 호흡(8시즌간 47골 합작—역대 EPL 콤비 최다)
- ‘DESK 라인’(델리 알리·에릭센·케인·손)의 공격력
- 주장 손흥민, 부주장 로메로·매디슨과 2년간 성공적 팀워크
- 꾸준한 동료애, 라커룸 내 유쾌한 분위기, 팬·동료에게 존경받는 리더상
특히 벤 데이비스와의 ‘10년 우정’은 대표적인 사례.
둘은 가족을 나눌 만큼 각별하며, 데이비스 아들 랠프의 대부이기도 합니다.
🥲 마지막 경기, 그리고 서울에서 흘린 눈물
2025년 8월 3일, 쿠팡시리즈 뉴캐슬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 손흥민.
후반 20분 교체, 이어진 포옹과 환호, 그리고 참을 수 없던 뜨거운 눈물—
10년의 희로애락, 팀과의 이별, 팬들의 기립박수가 스포츠 인생의 아름다운 엔딩을 선사했습니다.
🌍 다음 행선지는 미국? MLS LAFC행 유력
이제 손흥민의 새 여정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그중에서도 LAFC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국행은 새로운 시장과 가족,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기회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지 외신은
- 손흥민 효과로 시즌당 4000만~6000만 파운드(약 738억~1107억 원)의 ‘팬덤 수익’이 따라올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합니다.
🗣️ 겸손하지만, 빛나는 소감
손흥민은 마지막 인사에서 “토트넘에서 모든 걸 이뤄냈고,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평생 레전드로 기억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 우승 트로피를 간절히 바랬고,
- 팀 동료와 팬, 그리고 가족 같은 영국 생활을 잊지 않겠다며
- 마지막에는 “모든 사람에게 고맙다”고 눈물로 인사를 남겼습니다.
📊 손흥민 토트넘 10년 발자취 인포그래픽
시즌 | 경기 | 득점 | 도움 | 수상 & 주요 기록 |
2015 | 40 | 10 | 7 | 입단, EPL 적응 |
2016 | 48 | 21 | 7 | 데뷔 시즌 두 자릿수 득점 |
2017 | 53 | 18 | 12 | FA컵 활약 |
2018 | 47 | 20 | 8 |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
2019 | 41 | 18 | 13 | 푸스카스상, 70m 드리블 |
2020 | 51 | 22 | 14 | EPL 월간 선수상 |
2021 | 45 | 23 | 10 | 리그 득점왕, 골든부츠 |
2022 | 44 | 27 | 12 | 기록 경신, 주장 선임 |
2023 | 47 | 14 | 8 | 팀 재계약, 리더십 강화 |
2024 | 48 | 20 | 10 | 유로파리그 우승, 작별경기 |
💬 현지와 팬들의 평가
- EPL 사무국: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
- 디 애슬레틱: “케인을 넘어서는 리더, 차세대 토트넘 명예의 전당 1순위”
- “한국축구의 퀀텀 점프, 아시아 위상을 높인 잊지 못할 스타”
- 팬덤: “‘손세이셔널’ 그 자체,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
🎉 손흥민, 차세대와 꿈 꿀 수 있게 해준 ‘국민 레전드’
손흥민이 남긴 10년의 서사는
- 기록, 우승, 리더십, 노력, 우정, 그리고 감동
모든 키워드를 아우르는 이 시대 최고의 축구 스토리입니다.
그의 도전과 성공은
앞으로 수많은 국내외 유망주와 팬들에게
“포기하지 말 것, 더 큰 꿈을 꿀 것”이라는 메시지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
손흥민, 토트넘과 10년 동행 마무리…새로운 도전 예고한 월드클래스
>⚽️ 손흥민, 토트넘과 10년 스토리의 마지막 장을 넘기다 손흥민 선수가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 홋스퍼와의 동행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며, 서울 기자회견에서 이적 결정을 직접 발표했습니
yubinsarang.com
손흥민 토트넘 마지막 경기? 유럽 명문 구단 방한에 한국 축구팬 환호[쿠팡플레이시리즈,바르셀
>⚽ ‘토트넘·뉴캐슬·바르셀로나 방한’ 2025 한여름, 한국은 유럽 축구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잡학다식(雜學多識)입니다. 축구의 심장이 더욱 빠르게 뛰는 2025년 여름입니다. 올 시즌,
yubinsarang.com
한국 축구, 세계 23위·아시아 3위…FIFA 랭킹 변화는?
🔥 FIFA 세계랭킹 발표…한국 축구 23위 유지, 아시아 3위 지켜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입니다! ⚽️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멋진 도전과 결과, 그리고 FIFA 최신 세계 랭킹 소식을 깊이 있게 다뤄
yubinsarang.com
[유로파리그] 🏆 "10년의 기다림, 마침내 이뤄낸 우승의 기쁨!"
토트넘 유로파리그 우승 퍼레이드 현장 스케치 ⚽런던 거리가 순식간에 푸른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지긋지긋했던 '무관(無冠)'의 시간을 끝내고, 마침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토트넘 홋스퍼
yubinsarang.com
'스포츠가 좋아 > 축구가 좋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흥민, 토트넘과 10년 동행 마무리…새로운 도전 예고한 월드클래스 (21) | 2025.08.02 |
---|---|
손흥민 토트넘 마지막 경기? 유럽 명문 구단 방한에 한국 축구팬 환호[쿠팡플레이시리즈,바르셀로나아시아투어] (20) | 2025.07.29 |
한국 축구, 세계 23위·아시아 3위…FIFA 랭킹 변화는? (12) | 2025.07.11 |
[북중미월드컵] 🇰🇷 월드컵 본선 직행 확정! (1) | 2025.06.06 |
[월드컵예선] 이라크 원정 대장정 시작 ⚽🔥 (4) | 2025.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