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025] 스코티 셰플러, 1라운드 8언더 공동 선두! 김주형·임성재 추격전 본격화
🎯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R, 스코티 셰플러 공동 선두!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PGA투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올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펼쳐진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대결, 그 현장을 낱낱이 분석해 봅니다. 🏌️♂️
스코티 셰플러가 2025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르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셰플러는 뛰어난 샷 감각과 집중력으로 첫날부터 강한 존재감을 나타냈으며, 김주형도 준수한 성적으로 선두권 추격에 나섰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타이틀 방어전과 새로운 판도의 주인공을 가릴 전망입니다. 🔥
🏆 디펜딩 챔피언 셰플러, “역시 남다르다”
이번 대회 최대 이슈는 역시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타이틀 방어전입니다. 작년 연장 접전 끝에 김주형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셰플러, 올해도 출발부터 남다른 포스를 보여줬습니다.
첫날 코네티컷주 TPC 리버하이랜즈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셰플러는 무려 8언더파 62타로 오스틴 에크로트와 함께 공동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 1, 2번 홀 연속 버디로 시작해 전반에만 5개의 버디를 잡았고, 후반 12·13번 홀에서 버디-이글로 3타 추가
- 15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지만, 17번 홀에서 그린 미스와 짧은 파 퍼트가 아쉬웠네요.
특히 13번 홀(파5)에서 2온 후 3m 이글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장면은 클래스가 느낌 있게 드러났습니다. “코스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셰플러의 말처럼 TPC 리버하이랜즈는 샷의 정확성과 전략이 승부를 좌우하는 코스. 하지만 이날만큼은 셰플러가 공격과 방어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아냈다는 평가입니다.
👑 셰플러가 말하는 ‘최고의 코스’
“좋은 코스는 좋은 샷 땐 보상을, 미스 샷 땐 처벌을 준다.”
셰플러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이렇게 인터뷰했는데요. 아무나 선두권에 오를 수 없는 이유,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랭킹 30위권 중 28명이 출전할 정도로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역대 우승자만 해도 키건 브래들리, 조던 스피스 등 쟁쟁한 스타들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코스 난이도가 결코 만만치 않음에도 셰플러는 핀 근처에 떨어지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트 감각으로 또 한 번 ‘골프 황제’의 입지를 드러냈죠.
🌍 세계 랭킹 상위권 총출동, 치열한 선두 다툼
셰플러의 독주는 아닙니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윈덤 클라크, 키건 브래들리도 역시 6언더파로 나란히 3위 그룹.
캐머런 영은 5언더파로 6위권에서 추격 중입니다.
🇰🇷 한국 선수들도 대활약!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안고 돌아온 김주형 선수, 6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로 3언더파 공동 15위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임성재 역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같은 성적으로 준수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안병훈은 1언더파로 36위, 김시우는 1오버파로 아쉬운 5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예상치 못한 변수, 조던 스피스 기권
2017년 이 대회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경기를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목 통증으로 9홀 만에 치료를 받았지만, 12번 홀까지 보기만 5개를 기록한 뒤 결국 13번 홀에서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이번이 PGA투어에서 스피스가 공식적으로 경기 중 기권한 첫 사례라 더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셰플러, 또 한 번의 역사 쓸까?
셰플러는 이미 올해 PGA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 3승, 작년 7승, 파리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타이거 우즈의 뒤를 잇는 ‘뉴 골프킹’으로 불립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역시 셰플러!”라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 ‘디펜딩 챔프’ 셰플러의 2연패 달성 여부
- 김주형, 임성재 등 한국 선수의 선두권 추격전
- 매킬로이, 클라크, 브래들리 등 라이벌 선수들의 역전 드라마
- 변덕스런 날씨와 TPC 리버하이랜즈의 까다로운 코스가 남은 라운드에 미칠 영향
📝 마치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밀도 높은 승부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첫날만으로도 이미 ‘역대급’ 각본에 돌입한 2025 트래블러스!
두 번째, 세 번째 라운드에서 또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기대해 봅니다. ⛳️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는?
댓글로 여러분의 골프 예측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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