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 투어 마이어 클래식 1R 이미향, 마침내 다시 우승 문턱에!
⛳ 7년 11개월 만에 부활 신호탄 쏘아 올린 이미향, LPGA 마이어 클래식 단독 선두!
2017년 이후 우승 소식이 뜸했던 이미향 선수가 2025년 6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몰아쳐 단숨에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습니다.
이미향 선수가 7년 11개월 만에 미국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8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우승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다시 노리고 있습니다.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주요 세계랭킹 상위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로 불참해 기회가 열렸습니다.
▶ 완벽한 1라운드 플레이, 전반부터 후반까지 온전히 이어져
이미향은 1라운드 내내 흔들림 없는 샷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5번 홀(파3)부터 8번 홀(파5)까지 무려 4개 홀을 연속 버디로 장식하며 차곡차곡 타수를 줄여 나갔습니다.
후반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10번 홀(파5)에서는 놓칠 수 없는 이글을 성공시켰고, 14번과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완벽한 스코어를 완성했죠.
▶ 이미향의 투어 경력과 지난 성적
이미향은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하였고,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과 2017년 7월 스코티시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실력파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7년 가까이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고, 올해에도 11개 대회 중 10개에서 컷을 통과하는 꾸준함을 보였으나 톱10 진입은 단 한 차례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이번 대회 첫날 8언더파 경기는 올해 라운드 최고 기록으로, 이미향의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입니다.
▶ 선수 인터뷰: “새 퍼터로 욕심부려 실패, 기본기에 집중해 부활”
경기 후 이미향은 “이번 시즌 좋은 흐름을 타고 있지만, US 여자오픈에서 새 퍼터를 들여와 욕심만 앞섰던 탓에 예선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예전 퍼터로 돌아가 퍼팅 연습에 집중했고, 기본기를 다시 다지는 데 힘썼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무결점 플레이에 대해 “역시 골프는 퍼팅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실감했다”고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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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라이벌,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과 접전 중
1타 차 단독 2위에는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이 7언더파 65타로 이미향을 바짝 추격 중입니다. 그레이스 김 역시 10번 홀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는 등 좋은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김은 지난해 마이어 클래식에서 정규 라운드 공동 1위에 올랐다가 연장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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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한국 선수들 및 주요 세계 랭킹 선수 현황
- 전지원 선수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최혜진 선수는 최근 2개 대회 톱5 진입에 이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습니다.
- 세계랭킹 5위 유해란 선수도 공동 24위에 위치해 선전 중입니다.
- 윤이나 선수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100위에 머무르며 컷 통과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편,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 선수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고,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 선수는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공동 140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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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강자들 불참 속 치러지는 대회
이번 마이어 클래식은 다음 주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려, 세계 톱 랭커들의 다수가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 등이 대회 참가를 포기해, 상위권 선수들이 빠진 틈을 타 여러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마련된 상황입니다.
▶ 앞으로의 전망과 각오
이미향은 이날 경기를 마치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침착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승 도전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오랜 기간 고통받은 우승 갈증을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해소하겠다는 절실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이번 마이어 클래식에서 보여준 완성도 높은 플레이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이미향의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이 다시 그녀의 손에 쥐어질 가능성에 많은 골프 팬들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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