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 1시간 기다려야 한다네요"…끝없이 늘어선 줄에 시민들 '당황', 외국인은 '찰칵📸'
“와, 이게 뭐야? 사전투표소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5월 3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가 되자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의 한 사전투표소 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이 생겼습니다. 대략 70~80명의 유권자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고, 대기 줄은 투표소를 벗어나 인도까지 이어졌습니다. 🔁
대학생 밀집 지역인 신촌답게, 줄을 선 사람들 대부분은 젊은 층이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투표하러 온 대학생들은 "첫 투표 어땠어?"라며 웃으며 소감을 나누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에선 특히 관내 유권자보다 관외 유권자의 비율이 더 높았던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 "마감 시간까지 계속 늘어날 것 같아요"
투표소 직원의 말에 따르면, 오후 6시 마감 시간이 다가올수록 대기 인원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했어요. 일부 시민들은 줄을 보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며 "부럽다…"며 한숨을 쉬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
역삼동 사전투표소, "이 줄 뭐죠? 120미터나 된다고요?" 😮
비슷한 풍경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도 목격됐습니다. 투표 마감 한 시간 전, 역삼1동 주민센터 앞 도로에는 약 120m 길이의 관외 유권자 줄이 형성됐어요. 세 겹으로 구성된 대기 줄은 이미 유권자들로 가득 차 있었죠.
투표소 담당자가 "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안내하자, 줄 서 있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게 실화냐”, “미쳤다…”라는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
📄 "줄만 서 있으면 투표는 가능해요!"
다행히도 마감 10분 전, 현장에서는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기표가 배부되었습니다. 투표소 측은 “6시 전에 줄만 서 있다면 모두 투표할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다소 줄여줬어요.
외국인 몇몇은 이 이색적인 풍경이 신기한 듯,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한국의 선거 문화를 눈에 담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
각양각색 시민들의 반응 🗯️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시민들의 반응도 다양했는데요.
20대 직장인 황 씨는 긴 줄을 보더니,
“이건 너무 길어서 다른 투표소로 가야겠어요. 이번 선거는 특히 관심이 많은 것 같네요.” 라고 말했어요.
30대 금융업 종사자 이 씨는 처음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며,
“사전투표에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요. 본투표일은 더 붐빌 것 같아서 그냥 하고 가요.” 라고 말했죠.
또 다른 30대 유권자 구 씨는 병원 진료 후 신촌 투표소를 찾았다며,
“반차 내고 일부러 왔어요. 이 근처엔 병원도 많고 대학교도 많아서 사람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어요.” 라고 설명했습니다.
직장 동기 세 명과 함께 방문한 직장인 그룹은
“20분 정도 기다렸지만 줄이 빠르게 줄어들어서 생각보다 괜찮네요.” 라며 웃었습니다. 😄
“이번엔 진짜 바뀌었으면…” 변화 바라는 시민들
긴 기다림 끝에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각자의 바람을 이야기했습니다.
30대 구 씨는,
“지난 대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벌써 또 투표라니 기분이 이상해요. 이번 대통령은 경제도 살리고 청년 문제도 잘 챙겨줬으면 좋겠어요.” 라고 전했습니다.
이 씨는 경제와 기업 정책에 집중했다며,
“주식과 기업 관련 공약을 중점적으로 봤어요. 관세 정책도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볼 거예요. 이제는 나라가 좀 안정되길 바랍니다.” 라는 바람을 전했죠. 🙏
사전투표 열기 뜨거워…🇰🇷 우리의 한 표가 만드는 변화
투표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미래를 바꾸는 결정’이죠.
사전투표 마지막 날, 긴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은 분명 인상적이었습니다.
📌 오후 6시 전에 줄만 서 있으면 투표는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 사전투표를 놓친 분들은 6월 3일, 본투표일을 꼭 챙기셔야겠죠?
💡 사전투표 꿀팁 요약!
항목 내용
✅ 사전투표 일정 5월 28일 ~ 5월 30일
⏰ 마감 시간 오후 6시까지, 줄만 서 있으면 가능
📍 장소 관내·관외 모두 가능
🆔 준비물 신분증 필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투표율이 곧 민심이고, 변화의 시작입니다.
줄이 길어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만큼,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오고 있음을 믿어보는 건 어떨까요? 😊
📸 혹시 투표소 풍경을 촬영할 때는 타인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예의도 지켜주세요!
그럼 여러분의 한 표, 오늘도 빛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