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분석/증시 & 투자

💥 오라클 쇼크 덮친 뉴욕, 마이크론 호실적이 지켜낸 반도체株의 운명

돈단지73 2025. 12.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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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말 국내 증시 긴급 점검: 오라클 쇼크 vs 마이크론 호재, 반도체 운명은?

안녕하세요, 잡학다식(雜學多識)입니다. 오늘도 시장의 거센 파도를 함께 헤쳐 나갈 투자 가이드를 들고 왔습니다. 

현재 우리 증시는 '행복 총량의 법칙'을 시험받는 듯한 묘한 위치에 서 있습니다. 전반기에 AI 열풍을 타고 코스피 4000선을 돌파하며 환호했지만, 연말에 접어드니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급격히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오라클의 실적 쇼크마이크론의 호실적이라는 상반된 재료 속에서 우리 증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


<<출처_SBS Bi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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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 글로벌 증시의 엇갈린 시그널: 오라클 쇼크와 마이크론의 방어전

간밤 뉴욕 증시는 그야말로 '냉온탕'을 오갔습니다. 우리 증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업종에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1-1. 차가운 오라클 쇼크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의 강자 오라클(Oracle)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휘청였습니다.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넘게 급락하며 국내 반도체 투톱(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웠습니다. 

1-2. 따뜻한 마이크론의 호실적

하지만 절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풍향계라 불리는 마이크론(Micron)이 장 마감 후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에 마이크론은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급등하며 오라클발 하락 압력을 상당 부분 상쇄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오라클이 불러온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를 마이크론의 실질적인 '실적'이 방어해 줄 수 있을지가 오늘 시장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출처_SBS Biz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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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 어제장 복기: 코스피 4000선 탈환과 수급의 비대칭

본격적인 오늘 대응 전략에 앞서, 어제 우리 시장이 보여준 힘을 다시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2-1. 뒷심 발휘한 코스피

어제 코스피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4056포인트로 마감, 다시 한번 4000선 안착을 시도했습니다. 무려 1.4%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는데요. 반면 코스닥은 제약과 로봇 섹터의 부진으로 인해 0.6% 하락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습니다.

2-2. 기관이 이끈 상승, 외국인의 관망

수급적으로는 기관이 주역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4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은 장 막판에 매도 폭을 줄이면서 하방 압력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약 3,373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었습니다. 

  • 섹터별 명암: 에코프로 형제 등 2차전지주는 저가 매수세로 반등했지만, 페트론(-8%)이나 코오롱티슈진(-6%) 등 제약·바이오 대표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출처_SBS Biz 뉴스>>

Part 3. 💎 삼성전자 '100조 클럽' 가시권? 증권가의 잇따른 장밋빛 전망

시장이 혼란스러울수록 대장주인 삼성전자에 대한 분석은 더욱 날카로워집니다. 최근 삼성전자를 향한 국내외 증권사의 시각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3-1.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신동력

삼성전자가 어제 5% 가까이 폭등한 배경에는 강력한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파운드리인텔의 CPU 보조칩을 내년부터 양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술 경쟁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2. 영업이익 100조 원의 꿈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100조 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 HBM과 일반 D램 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주라는 점.
  •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19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
  • 하나증권은 목표 주가를 무려 15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어제 4% 가까이 상승하며 반도체 투톱의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출처_SBS Biz 뉴스>>

Part 4. 💵 요동치는 환율과 거시경제 지표: 1480원 선을 지켜라!

환율이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환율의 움직임은 외국인 수급과 직결되는 만큼 눈여겨봐야 합니다.

4-1. 8개월 만의 최고치 기록

어제 환율은 장중 한때 1,480원 선을 넘기며 시장을 긴장시켰습니다. 다행히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의 외환 스와프 라인 가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야간 거래에서는 1,470원대 중반으로 내려앉았습니다. 

4-2. 미국 11월 CPI와 기준 금리 결정

오늘 밤 예정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주요국의 기준 금리 결정은 시장에 다시 한번 변동성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며 환율과 주식 시장이 동시에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_SBS Biz 뉴스>>

Part 5. 🛠️ 오늘장 대응 전략: 프리마켓의 경고와 신규 상장주 주목

현재 개장 전 분위기는 다소 싸늘합니다. 프리마켓 상황을 보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파란불을 켜고 있습니다.

5-1. 시총 상위권의 일제 약세

  • 삼성전자: 1.7% 하락 출발 예상.
  • LG에너지솔루션: 5.3% 급락하며 39만 원선 위협.
  • 에코프로비엠: 4.6% 급락하며 15만 원대 후반 기록. 

5-2. 주목해야 할 새내기주: 알지노믹스

오늘 코스닥 시장에는 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인 알지노믹스(R-Genomics)가 상장합니다. 최근 제약·바이오 섹터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신규 상장주로서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가 관심사입니다.

🌟 오늘의 마무리...

오늘 시장은 오전장부터 매우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라클 쇼크에 따른 미 증시 하락분을 선반영한 뒤,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삼성전자의 실적 기대감이 얼마나 빠르게 지수를 회복시켜 줄지가 관건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도 있지만, 지금처럼 매크로 지표(CPI, 금리)가 겹친 시기에는 성급한 물타기보다는 환율 안정외국인 수급 유입을 확인한 뒤 대응하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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