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3,846선, 코스닥 856선 이틀 연속 약세 마감
📉 [어제장 충격 분석] 'AI 폼' 꺼지고 외인 떠났다! 코스피/코스닥 이틀 연속 동반 약세 마감…1,477원 환율 비상과 국민연금 협의체 가동!
오늘장 반전 시그널 포착! '10만 전자' 부활 예고 & STO 대장주 급등! (어제장 복기 및 오늘 투자 포인트)
안녕하세요, 잡학다식(雜學多識)입니다. 지난주 3주간 시장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월요일 반등 패턴'이 결국 깨졌습니다. 어제 국내 양대 증시인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틀 연속 동반 약세로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죠. 특히 코스닥 시장은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는 듯했으나, 장 막판에 결국 하락세로 돌아서며 씁쓸한 '새드 엔딩(Sad Ending)'을 맞이했습니다.
시장의 불안은 해소되지 않은 'AI 거품 논란'과 '고금리 장기화 이슈'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핵심 리스크가 정리되지 않으면서, 시장의 활력소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심이 좀처럼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뉴욕 증시의 분위기는 반전되었습니다! AI 공포감이 가라앉고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는 소식에 힘입어, 오늘 국내 증시는 '해피 엔딩'을 만들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제 장의 핵심 동향, 시장을 짓누르는 '고환율 쇼크' 및 정부 대책, 그리고 오늘 장의 투자 포인트(STO, 10만 전자)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어제장 복기: 외국인 & 개인의 대규모 이탈이 만든 이틀 연속 약세
어제 장은 수급 주체들의 대규모 이탈과 일부 종목의 급락이 두드러진 하루였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도는 시장의 하방 압력을 높였습니다.
📊 지수 및 마감 현황
| 구분 | 마감 지수 | 등락률 | 주요 이슈 |
| 코스피 | 3,846선 | 0.2% 약세 마감 | 외국인 매도폭 확대에 하락 반전 |
| 코스닥 | 856선 | 0.9% 가까이 하락 | 메이저 수급 주체 (외국인/기관) 양 매도 |
💸 수급 분석: 기관만 '사자' 포지션
어제 장의 가장 큰 특징은 기관 투자자만 홀로 매수세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 모두 양 시장에서 대규모 물량을 빼냈습니다.
| 구분 | 코스피 수급 (단위: 억 원) | 코스닥 수급 (단위: 억 원) |
| 외국인 | 4,200억 원 넘게 순 매도 | 400억 원 가까이 순 매도 |
| 개인 | 4,600억 원 가까운 매도 우위 | 646억 원 홀로 순매수 |
| 기관 | 9,000억 원 가량 홀로 순매수 | 300억 원 넘는 팔자세 기록 |
코스피에서는 외국인들이 장 막판에 매도 폭을 키우면서 지수 하락 반전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라는 메이저 수급 주체의 양 매도가 지수를 0.9% 가까이 끌어내렸습니다.
💊 제약/바이오 섹터 쇼크: 펩트론 15% 급락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0.2%)과 레인보우로보틱스(+0.14%)만이 반등에 성공했을 뿐, 나머지 종목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 가장 큰 낙폭: 특히 시총 5위인 펩트론이 15% 넘게 급락하며, 종가 31만 3,000원을 기록했습니다.
- 급락 배경: 이는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에 차익 실현 매도세가 출회된 가운데, 그동안 기술 이전 기대감에 힘입어 많이 올랐던 펩트론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Part 2. 1,500원 돌파 위기! 환율 고공행진 비상과 정부의 특단 대책
어제 장을 마감한 시점에서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극대화시킨 것은 바로 환율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한번 오르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1,477원 마감! 1,500원대 공포 확산
- 마감 환율: 종가 기준 1원 50전 오른 1,477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불안 심리: 이는 올해 최고치를 넘어선 수치이며, 시장에서는 이제 1,500원대까지 돌파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국내 기업의 원자재 수입 부담을 늘려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정부, 국민연금 협의체 가동
정부는 이 같은 환율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가동했습니다.
- 정부 대책: 국민연금까지 참여하는 '협의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관련 환 헤지(환율 위험 회피) 전략을 정부와 협의하여 환율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 오늘 환율 전망: 여전히 높은 벽
- 야간 거래: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오른 폭을 소폭 줄였지만, 여전히 1,470원대를 유지했습니다.
- NDF 종가: NDF(역외차액결제선물환)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오늘 새벽 6시 기준으로 1,474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 오늘 예상: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470원대가 여전히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고환율 부담은 계속해서 안고 가야 할 핵심 리스크입니다.

Part 3. 어둠 속의 빛: 삼성전자의 선전과 STO 테마의 부상
시장 전반이 약세였던 어제 장에서도 눈에 띄는 긍정적인 신호와 새로운 테마가 포착되었습니다.
💾 삼성전자, '9만 6천 7백 원'에 굳건히 버티다
코스피 시총 상위단에서 삼성전자는 홀로 굳건히 버텼습니다.
- 종가: 삼성전자는 2% 반등에 성공하며 종가 96,700원을 기록했습니다.
- 호재 배경: 미국 정부가 중국의 엔비디아 칩 수출 검토 소식은 큰 호재가 되지 못했지만, 시티 그룹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강력한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약세였으나, 삼성전자 우선주도 소폭 오름세(+0.4%)를 보였습니다.
📝 STO(토큰 증권) 관련주,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는 새로운 시장 개설 기대감에 힘입어 STO(토큰 증권)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 상승 동력: 토큰 증권 제도화를 위한 입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법안 소위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시장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일정: 해당 법안은 오는 27일 예정된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를 거친 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투자 포인트: 제도화가 현실화될 경우 관련 산업 생태계가 크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투자자들은 STO 관련 종목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Part 4. 오늘장 프리마켓 분위기: '10만 전자' 부활 예고와 해피 엔딩 기대감
간밤 뉴욕 증시에서 AI 공포감이 가라앉고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다는 소식에, 오늘 국내 증시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상승을 주도하며, 국내 IT 대형주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 코스피 시총 상위: '10만 전자' 회복 임박
프리마켓에서 코스피 시총 상위 6위까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종목명 | 프리마켓 등락률 | 거래가 (예상) | 핵심 코멘트 |
| 삼성전자 | 3.7% 상승 | 10만 300원 | '10만 전자' 회복 시도! |
| SK하이닉스 | 4% 강세 | 54만 1,000원 | 반도체 투심 회복 기대감 |
| LG에너지솔루션 | 2% 가까이 상승 | 42만 원 | |
| 삼성바이오로직스 | 0.34% 반등 | - | 어제 약세 흐름 만회 시도 |
| 현대차 | 1.2% 강세 | 26만 500원 | |
| HD현대중공업 | 1% 넘게 상승 | 55만 8,000원 |
특히 삼성전자가 3.7% 오르며 10만 300원을 기록, 다시 '10만 전자'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코스닥 시총 상위: 로봇/바이오의 동반 반등
코스닥 시장 역시 시총 상위 6위까지 상승하며 훈풍을 예고했습니다.
- 에코프로비엠: 2% 가까운 추가적인 오름세 (14만 1,100원).
- 펩트론: 어제 15% 급락 충격을 딛고 1.1% 오름세 (31만 6,000원).
- 레인보우로보틱스: 1.6% 추가적인 강세 (37만 2,000원).
✅ 결론: 고환율과 금리 이슈 속, 반도체/STO의 힘을 기대하며
어제 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와 고환율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새드 엔딩'을 맞았지만, 오늘 장은 뉴욕 증시의 훈풍과 삼성전자 '10만 전자'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기분 좋은 출발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1,470원대에 머물고 있는 고환율 부담과 오늘 밤 발표될 미국의 9월 PPI(생산자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 심리는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투자자 여러분은 반도체(삼성/SK하이닉스)의 수급 흐름과 STO 관련 테마주의 입법 진행 상황을 주시하면서, 고환율이라는 리스크를 염두에 둔 신중한 투자 전략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 우리 시장이 오늘은 활기찬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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