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K-해양강국 도약의 길, 북극항로 개척 본격화 – 부산 중심 ‘해양의 시대’ 열다

 

🌊 대한민국, 바다의 시대를 열다! ⚓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완료부터 북극항로 개척까지! K-해양강국으로의 담대한 여정 🚢

안녕하세요, 잡학다식(雜學多識)입니다. 바다는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거대한 공간입니다. 해양은 물류와 에너지의 핵심 동력이자, 새로운 산업의 보고이며, 미래 식량 자원을 품고 있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우리의 해양수산 분야는 오랫동안 조용히 발전해 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이 '바다'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바다'에서 찾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책 발표를 넘어, 대한민국이 진정한 해양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담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것입니다. 무려 123개의 국정과제 중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 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바로 '북극항로 시대 주도', '어촌·연안 경제 활성화', 그리고 '흔들림 없는 해양주권 확립'입니다. 이 세 가지 거대한 목표를 통해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_해양수산부>>

🚢 35일간의 북극항로 최초 운항 대장정: 코리안 골든루트를 열다! ❄️

728x90

🧊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

북극은 더 이상 미지의 땅이 아닙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해상 무역로인 북극항로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항로는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항로보다 물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미래 해양 물류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합니다.

① 해양수도 '부산' 완성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청사 이전 완료입니다. 올해 말까지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부와 부산시,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해운선사 이전협의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이 협의회를 통해 국내 유일의 초대형 선사인 HMM을 비롯한 주요 선사들의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부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해양수도로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해운과 수산업이 한데 모여 시너지를 내는 강력한 해양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② 북극항로 개척과 국제협력 강화

북극항로를 실질적인 상업 항로로 만들기 위해, 국적 선사에는 쇄빙 성능 선박 신조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또한, 오는 2028년에는 제4차 UN 해양총회를 국내에 유치하여 북극 관련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LNG, 원유 등 북극 화물별 거점 항만을 개발하고, 항만 배후 부지를 글로벌 물류 허브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물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③ 미래 선박 기술력 확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국가 수송력을 확대합니다. 또한, 한국형 완전 자율운항 선박이나 쇄빙 컨테이너선 등 미래 시대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미국의 선박 및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시장 같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K-조선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출처_정부정책브리핑>>

북극항로 언제 다시 열리나? 러시아 영공 제한이 바꾼 하늘길의 미래

반응형

🎣 어촌·연안 경제 활성화 위한 수산·해양산업 혁신

기후 위기와 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촌과 연안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중요한 국정과제입니다. 

① 기후 위기 시대, 흔들림 없는 수산물 공급망 구축

지구 온난화로 어자원이 변동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어선 어업 관리 제도를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으로 재편하여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노후 어선 감축과 현대화 지원을 확대하고, 상습 재해 발생 양식장의 이전과 품종 전환을 지원하여 기후 변화에 강한 수산업을 만들어 나갑니다. 재해 보험의 보장 범위도 확대해 어가(漁家)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② 스마트 유통 시스템 혁신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축소합니다. 수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거래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전국 단위의 수산물 콜드체인(Cold Chain) 유통망을 구축합니다. 이를 위해 산지 거점 유통 센터(FPC)와 소비지 분산 물류 센터(FDC)를 확충하고, 수산물 비축 품목을 늘려 수급과 가격 안정을 동시에 도모합니다. 

③ 매력적인 어촌, 활력 넘치는 연안

청년 어업인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금융 지원을 강화합니다. 더불어 복합 해양 레저 관광 도시, 국가 해양 생태 공원 등 매력적인 해양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품질 콘텐츠를 개발하여 해양 관광 경쟁력을 높입니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법 시행에 맞춰 해상 풍력 발전소를 건설할 때 어업인의 이익 공유 모델을 도입하여 환경성과 주민 수용성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출처_연합뉴스>>

2030년 북극항로 개척 본격화… 차세대 쇄빙연구선으로 북극 전역 항해 가능

 

🛡️ 흔들림 없는 해양주권, 안전하고 청정한 우리 바다

대한민국 국민의 삶과 안전, 그리고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해양 주권과 해양 안전 강화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국정과제입니다.

① 강력한 해양 주권 수호

우리 바다의 주권적 권리와 관할권 행사를 강화하기 위해 관할 해역에 대한 감시 및 역량을 대폭 강화합니다. 특히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귀중한 우리 수산 자원을 보호하고 해양 안보를 확고히 지킨다는 방침입니다. 

② 첨단 기술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다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 5톤 미만 소형 선박에 대한 운항 자격 제도를 단계적으로 신설하고, 어선원 안전감독관을 확충하는 등 어선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합니다. 또한 인공위성과 연계된 지상파 항법 시스템(eLoran)과 인공지능(AI) 기반 해양 안전·재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합니다. 

③ 깨끗한 바다, 건강한 바다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입니다. 매년 1000㎢ 이상의 대형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고, 폐기물과 폐어구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집하장 및 처리장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발생부터 수거, 처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관리를 통해 바다를 청정하게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가꾸어 나갑니다.

<<출처_연합뉴스>>

✅ 결론: 바다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이 세 가지 국정과제는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닙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바다에서 찾겠다는 강력한 의지이자, 우리 모두의 삶을 더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입니다.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기회를 잡고, 어촌의 활력을 되찾으며, 우리의 바다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이 모든 노력이 결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입니다. 

해양수산부의 국정과제 중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리 바다를 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마루와유지] 빵에 발라 구워먹는 일본 스프레드 3종 (택1) | 컬리

※ 이 포스팅은 컬리 큐레이터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